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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美術을 하나의 藝術로 接木
2019년 02월 07일 (목) 02:09:11 예초 정정순 webmaster@newsmaker.or.kr

 

인생의 탑

▲ 예초 정정순
내일이 오면
어제의 내일은 사라지고 
머지않은 그날이 오면
흙으로 돌아가지만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돌탑
작은 돌처럼
작은 경험이 쌓여
돌탑을 세웠네
마음속에 평화의 탑을 세웠네

산길을 걷노라면
하나하나 쌓인 돌이
탑이 되어
산을 지키고 있듯

내 인생길에
하나하나 탑이 된 책  
내 서제를 지키고 있네.

 

   

예술가의 노력

글과 그림 가까이
시 한편 쓰다 지우다
자연스러움 추구하는
종점 없는 예술가의 길

사람이 제산이라고
성공한 사람들은 인맥을 만드는데
사랑 등 뒤로 외롭게 산 오르며
큰 바위에 앉아 기도하는 인내
 
가족과 귀한 시간을 갖도록
노력을 기우려야 하는데
시를 만나고 싶은 날은
두려움 안고 홀로 산을 오르는 나!

매일 습관처럼 일정 뒤로하고
혼자 먹고 혼자 작업하고
노력만큼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
예술의 길을 가는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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