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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실현할 3D 프린팅 인재 양성을 선도하다
2019년 02월 07일 (목) 00:56:58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변화요소들은 사실상 모든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중 3D 프린팅은 제조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황인상 기자 his@

3D 프린팅 시장의 미래는 매우 밝다. 최근 3년간 3D 프린팅 시장은 연평균 31.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 3D 프린팅 산업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약 94억6000만달러(약 10조원)에 이르렀고 오는 2022년 261억9000만달러(약 2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창의메이커스필드 ‘3년 연속 수상’ 쾌거
▲ 홍석우 교수
홍석우 수원대학교 IT대학 정보미디어학과 교수의 행보가 화제다. 국내 3D 프린팅 및 아키텍처 분야의 권위자인 홍석우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실현할 핵심기술인 3D 프린팅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 시대에 대비할 교육 환경 구축에 힘쓰며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과 창의성 강화를 위한 실용 교육에 주력해온 그는 특히 3D 프린팅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화 작업, 3D 프린팅을 활용한 기존 산업과 융합, 파이썬을 활용한 코딩교육 등 공유경제 플랫폼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그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수원대학교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제7회 3D 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김주원 학생이 순수미술과 3D 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품’이라는 작품으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박수호 학생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마우스 커버’로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장상, 박현진 학생이 코니컬 버(Conical Burr)를 이용한 커피그라인더로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장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을 비롯해 자신이 직접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 습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술 활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멘토 역할도 자청해온 홍석우 수원대학교 정보미디어학과 교수는 “이번 쾌거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에 창작 아이디어가 결합되었을 때, 또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이 창조되는 것이 가능한 모델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제품화되고 판매될 수 있는 형태로 Making할 수 있는 지도와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수원대학교는 창의메이커스필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과 부문별 전문가의 창의성, 혁신성, 융합성, 현장적용가능성 등 다양한 심사항목을 통과 한 후 수상을 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실적과 시대의 변화 흐름을 바탕으로 2018년에 수원대학교 미래형 창의융합교육과정 TF위원으로 활동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용한 “메이커 소양” 교과목을 개발하였고, 2019년부터 수원대학교 전교생들이 메이커 소양 교과를 수강할 수 있는 형태로 과정을 오픈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OICA 주관, 베트남 정부의 컨설팅 사업 수주
KAIST(舊ICU)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삼성SDS Advisory Engineer, 삼일PwC(삼일회계법인) Senior Manager 등을 역임한 홍석우 교수는 외교부와 UNDP(국제연합 개발계획)간 다자협력사업 등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의 전자정부 솔루션 구축을 자문한 바 있다. 이렇게 축적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는 학생들에게 전달해주며 보다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홍 교수는 현재 경기도 교육청에서 꿈의 학교 자금을 지원받아 수원대학교 재학생들과 화성시 관내 학생들에게 3D 프린팅과 코딩을 가르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이 과정에 참여하는 수원대학교 재학생들은 전공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이해와 습득을 넘어서 자신의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게 됐으며, 안정적인 강사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크리에이티브센터는 코이카(KOICA)가 주관하는 베트남 민간부문 투자활성화를 위한 투자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에 크리에이티브센터는 오는 2021년까지 이번 사업의 정보시스템 전략계획 수립, 투자정보시스템(New NIIS) 구축방안 수립, 현지 공무원 대상 국내 초청연수 및 현지연수, 시스템 구축 단계의 모니터링 및 평가활동(M&E)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CTA(Chief Technical Architecture)로 참여하고 있는 홍석우 교수는 “한국의 선진적인 SW설계기술 및 컨설팅 기법(ISP/BPR/IT Governance)을 베트남 정부기관의 시스템 구축에 전수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사업수행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을 활용하여 경제경영과 IT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융합교과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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