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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한방 건강식품 개발에 매진하겠다”
2019년 02월 06일 (수) 01:57:38 이경아 기자 ka6161@newsmaker.or.kr

최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치가 지속되면서 잦은 기침, 콧물 등 감기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자가 늘고 있다. 일반적인 먼지는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될 수 있지만 고농도의 미세먼지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그대로 축척 되어 그로 인해 폐질환, 혈관질환 등에 감염될 우려가 크다.

이경아 기자 ka6161@

실제 미세먼지가 10㎍/㎥ 증가할 때마다 기관지염 입원환자는 23.1%, 만성폐쇄성 폐질환 외래환자는 10.4%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의료비 지출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지난 1월 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급성기관지염 환자는 2014년 상반기 1111만명에서 2017년 상반기에 1222만명으로 9.9% 늘었다.

기관지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백과고’ 개발
▲ 황미순 대표
황미순 참살림가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황미순 대표는 한의학을 개념을 접목해 기관지 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백과고’로 반향을 일으키는 중이다. 황미순 참살림가 대표는 “백과고는 가래를 삭이고 진정시키는 작용은 물론 혈액순환, 심장 및 신장 건강, 신진대사 촉진,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면서 “요즘처럼 공해, 미세먼지, 흡연 등으로 해수 천식, 가래 객담 증상이 생긴 답답한 목을 깨끗하고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의보감>에는 은행이 폐와 위의 탁한 기를 맑게 하며 숨찬 것과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호두는 살을 찌개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폐의 기운을 모으고 해수(기침), 천식을 다스리고 고친다고 돼 있다. 또한 살구씨는 기침이 북받쳐서 호흡곤란을 일으킬 때, 숨이 가쁘고 가래가 끓을 때 사용하며 진해거담제 역할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황미순 대표가 선보인 백과고는 이러한 은행, 호두 등을 주성분으로 한 제품으로, 일주일간 증제작업을 거쳐 독성을 감소시키고 맛을 순화시킨 후 천연성분의 약용식물인 도라지, 오미자, 박하, 과루인 등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혼합해 맛과 향을 개선시켰다. 누구나 부담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백과고는 총 제작 기간만 11일이 소요되며 달이는 동안 옆에서 살펴봐야 하는 등 과정이 복잡해 일반 한의원에서 만들기 쉽지 않다. 이에 지난 2017년 기관지 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및 그 제조 방법으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 황미순 대표는 “후두암 환자, 천식이 있는 노인 등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복용하고 호전됐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면서 “폐렴으로 인해 성악의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저처럼 목소리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특히 아나운서, 학원강사, 가수, 성악가 등 목소리를 많이 써야 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한방 청제품 개발
30여 년 동안 한의원에서 환자를 상담하고, 한약을 만들어온 경험으로 백과고를 개발했다는 황미순 대표. 황 대표는 “어려서부터 폐렴이 있던 탓에 한의원 근무할 당시 직접 은행과 호두, 살구씨로 한약을 만들어 복용했는데 그 후로 상태가 호전되었다”면서 “이후 제가 느꼈던 효능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퇴직 후 바자회에서 제가 만든 한약을 판매한 것을 계기로 참살림가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한다. 실제로 기관지 질환에서 효과를 봤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백과고는 <조영구의 트렌드 핫이슈>에 소개되었으며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 ‘이노베이션 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농생명기술실용화대전>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여성발명대회>에 참가해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황미순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 농촌진흥청의 조청 제조 특허 기술을 이전 받아 우슬 주성분의 무릎·허리·관절을 위한 ‘슬보청’, 은행잎 주성분의 ‘치매청’, 산조인 주성분의 ‘불면증청’, 신장을 위한 ‘보신장’, ‘전립선’ 등의 각종 한방 청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이다. 황미순 대표는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평생 우수한 한방 건강식품을 개발하고자 한다”면서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삼아 아픈 이들을 바라보며 사람들의 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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