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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품질의 조화 이루어 고품격의 콜렉션 완성하겠다”
2019년 02월 06일 (수) 01:45:10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커피는 거의 전 세계적으로 우리 인류가 가장 즐겨 마시는 기호식품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도 해롭다, 해롭지 않다 하는 문제를 두고 끊임없는 논쟁이 이어지는 식품이기도 하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은 세계 6위다. 지난해 대한민국 국민 1인당 마신 커피의 양은 512잔이다. 커피 공화국이다. 길에는 수없이 많은 카페가 둥지를 틀고 있고, 편의점 판매대도 커피 음료가 점령하고 있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아침에 눈을 뜨고 제일 먼저 찾는 것도 커피다.

국내 최초의 토종 드리퍼 ‘뉴드리퍼’
▲ 강희균 대표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11조7400억원 정도이고, 매년 연평균 약 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집에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증가하면서 커피 관련 용품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드리퍼. 커피를 내려 마시는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기본이 되는 추출법인 핸드드립 커피는 입맛과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여타 추출 방식과 달리 맛과 향이 뛰어난 특징을 갖는다. 내리는 방법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큰 편인데 특히 드리퍼에 따라 추출되는 커피의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떠한 드리퍼를 사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시중에는 칼리타, 하리오, 고노 등 일본 브랜드가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국내 토종 드리퍼 제품이 하나도 없었다. 이에 강희균 ND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국내 최초의 토종 드리퍼를 선보여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한 뉴드리퍼(New Dripper)는 드리퍼의 하단에 미분을 모아 커피 미분의 잡맛을 제거하는 방식을 도입, 기존 드리퍼의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바닥 1cm 위에 추출 구멍을 3개 뚫어 여과지 위 원두 미분이 고이는 바로 위쪽에서 커피가 추출되도록 함으로써 드립 시간을 단축하면서 잡미를 줄인 진한 원두커피를 우려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필터와 드리퍼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추출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리브를 양각으로 성형하는 대신, 뉴드리퍼는 음각으로 형성하여 커피의 과다 추출을 막음으로써 커피 맛을 한층 부드럽고 향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드리퍼가 강화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제품의 변색, 오염될 문제가 있는 반면, 뉴드리퍼는 도자기로 제작되어 제품의 변화나 오염 없이 평생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천 토화도예의 명인 이창수 도예가가 초벌을 하고 게르마늄이 첨가된 유약을 발라 1250도의 고열로 구워내 기능성과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강희균 ND대표는 “최근 도자기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는 보도를 접한 후 비용적인 부분이 추가되더라도 몸에 좋은 성분만을 담아내고 싶었다”면서 “고급 유약을 발라 가스가마에서 고온 소성된 뉴드리퍼는 금속 롤러가마에서 열을 쬐며 소성되는 대량 생산 도자제품과 달리 유해물질이 추출되지 않는다. 겉면도 고려청자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문양들로 장식했고, 청자, 흑유, 청유, 철유, 회청유 등 품격 있는 5가지 색으로 출시되었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주목 한 몸에 받아
국내에서도 핸드드립 전문가들로부터 “그 어떤 드리퍼보다 뉴드리퍼로 내린 커피 맛이 훨씬 부드럽고 깊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뉴드리퍼. 최근에는 세계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017년 11월 카페쇼 참가 이후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 뉴드리퍼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와 일본에서 특허등록을 마치고 지난해 6월 2018동경카페쇼에 한국 최초로 참가해 화제를 모았으며,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카페쇼에서도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과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아시아를 넘어 유럽뿐만 아니라 드립커피를 마시지 않는 서아프리카 베넹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도쿄 신주쿠에 J스토리라는 카페를 오픈한 한국인 선교사의 경우 이미 뉴드리퍼를 메인으로 교육과 판매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지속적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강희균 대표는 “앞으로 드리퍼의 품질도 높이고 서버, 드립 주전자, 필터 등 커피 용품들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디자인과 품질의 조화를 이루어 고품격의 콜렉션을 완성할 계획”이라며 “뉴드리퍼가 국내 커피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만큼 전 세계 카페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커피 마니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시장을 선점한 후 세계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혀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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