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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맞춤형 역량 갖춘 현장형·창의형 글로벌 인재 양성
2019년 01월 07일 (월) 10:42:33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의 행보가 화제다. 호남대학교는 2004년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NURI)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광주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2단계 산학협력 중심대학육성 사업에 선정되며 대학과 산업체가 협력해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취업률 제고를 통해 동반성장하는 산학협력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지난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방대특성화사업, 프라임사업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도 모두 석권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승학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2018년 산학협력 교류의 날’ 개최
▲ 양승학 단장
호남대는 지난해 12월11~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2018년 산학협력 교류의 날’을 개최했다. 호남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상철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해 이계일 행정처장, 양길승 경영대학장, 양승학 LINC+사업단장 그리고 100여개 가족회사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승학 LINC+사업단장은 “‘2018 산학협력 교류의 날’은 캡스톤디자인프로젝트 ZONE, LINK ZONE, ALL-SET ZONE, 가족회사ZONE, 산학공동기술개발 ZONE, 참여기관ZONE, GAME ZONE, 이벤트ZONE, 드론체험ZONE등 총 9개의 ZONE으로 구성되었다”면서 “34개 사업단 참여 학과 재학생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170작품을 전시 및 경진대회를 실시하였고 LINC+사업의 대표적인 특성화 분야인 미래자동차분야, 에너지신산업분야, 문화콘텐츠분야의 기술공유세미나를 진행하여 기술교류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 양성수 이사를 초청하여 ‘Multi Channel Networks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창의문화콘서트를 진행해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일으켰다. 100여개의 가족회사 가운데 호남대의 대표적인 특성화 사업인 ‘미래자동차분야, 에너지신산업분야, 문화콘텐츠분야’와 관련된 12개 가족회사가 참여한 ‘LINK ZONE’을 운영해 호남대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매칭 면접을 통한 취업연계활동을 실시했다. 기업과 연계한 가족회사교류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리더의 소통법에 대해 나선희 대표의 특강과 LINC+사업단 소개 및 성과발표 및 사업 참여 우수가족회사 5곳에 대한 시상까지 풍성하게 치러졌다.

특성화된 산학협력 활성화 통해 인재 양성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인사제도 운영’, ‘산학협력 중점교수 채용 확대’ 등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 체제 개편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특성화된 산학협력을 활성화한 호남대는 2012년~2013년 1차년도 평가 ‘매우 우수’를 받는데 이어 2014년 평가를 비롯해 2015년도 연차평까지 꾸준히 ‘우수’ 판정을 받아 각종 인센티브 등 혜택을 받고 있다. 호남대 LINC+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양승학 단장은 에너지신산업육성 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로에너지 빌딩 보급정책연구를 수행했으며 한전의 스마트에너지 캠퍼스 조성을 비롯해 한전KPS와 연계한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생태계조성사업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에너지신산업기술원을 설치해 스마트에너지시티, 제로에너지빌딩, 전기자충전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해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앞서 지역사회와 빛가람혁신도시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훈한 바 있는 양 단장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훈했으며, 제4회 스마트 미디어와 어플리케이션 국제 컨퍼런스에서 ‘헬리파이프 구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관내 영상 검출 로봇 개발’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Best Paper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이러한 양 단장을 필두로 호남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와 산학연계교육 확대 등을 통해 수요 맞춤형 역량을 갖춘 현장형·창의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7년에는 ICT융합교육원을 개소하고 공학이나 전자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도 미래자동차산업·에너지신산업·문화콘텐츠에 대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 기초전공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화 사업에 발맞춰 미래자동차공학부를 개설하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중국 구룡자동차와 맞춤형 인재 배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산업현장 중심의 맞춤형 실무교육과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 경력개발 및 취·창업지원 원스톱 지원체제 구축, 취업진로교육 및 프로그램 강화 등 현장맞춤형 교육 등 취업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다년간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호남대는 70%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여 광주·전남권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양승학 단장은 “앞으로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배출에 주력하며 다채로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자체, 공공기관과 지역의 산업체 함께 어울려 협력·상생한 고도화된 체계로 지역사회공헌 분야를 선도하는 모델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거점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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