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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자신이 가진 재능부터 시작하라”
2019년 01월 06일 (일) 09:56:53 장정미 기자 haiyap@newsmaker.or.kr

국제라이온스클럽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ions Clubs)는 세계 각지의 유력한 실업가와 직업인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로,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이념과 ‘자유·지성·우리 국가의 안전’을 표어로 삼고, 선량한 시민으로서 인도주의적 봉사와 세계평화를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국가·민족·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장정미 기자 haiyap@

국제라이온스클럽협회의 각 클럽은 매월 월례회를 가지며, 지구와 복합지구는 매년 연차대회를 개최, 총재를 선출하고 사업을 결산한다. 국제본부는 중점 봉사사업을 설정하여 회원국으로 하여금 실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시력·청력보존 및 맹·농아자복지, 환경, 보건, 교육, 일반사회복지, 당뇨병 예방, 마약퇴치, 청소년 선도사업 등을 주요 봉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돼
▲ 엠제이렌트카 임운묵 대표
1958년 미국인 사업가 오키프 씨에 의해 라이온스의 봉사 이념과 활동상이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되면서 한국라이온스의 회원 증가 속도와 봉사활동의 확산은 눈부실 정도였다. 특히 무료 백내장 수술 등 안과 봉사는 라이온스 봉사의 상징이 되었다. 현재 총 21개 지구로 나누어져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세계 제4위의 회원 수와 1인당 LCIF 평균 기탁액 제3위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동안 2개의 국제대회를 개최했고, 국제이사에 당선된 라이온만 무려 20명에 이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인 충북지구의 제3지역 부총재이자 재청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인 임운묵 부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에서도 단연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2010년 40대가 넘어 국제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임운묵 부총재는 귀감이 되는 봉사활동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추진력으로 뉴중앙라이온스클럽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사랑의 쌀 기탁, 저소득층 아동 교복비 지원, 사랑의 자장면 봉사,

사랑의 집수리, 저소득층 교육비 후원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 임 부총재는 지난해 7월 제3지역 부총재에 임명됐으며, 이어 재청협의회장으로도 추대되어 청주시 소속 라이온스클럽의 모든 일을 총괄하고 있다. 이러한 임운묵 부총재를 필두로 얼마 전에는 현재 청주시에 소속된 37개 클럽이 한센인마을과 탈북자 자녀들의 정착을 돕는 동서남북교회와 그 외 여러 기관으로 보내질 김장봉사 1300kg에 전부 참여했다. 최근에는 청주시, LH 충북지역본부와 위생케어 소독사업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위생케어 소독사업 관련 협약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청주 영구임대아파트 3215세대에 무료로 소독을 해주는 사업이다. 라이온스는 봉사인력지원으로 소독작업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에 소속된 300여 명의 라이온이 참여해서 잘 마무리하기도 했다. 임운묵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제 1,2,3 지역재청협의회장은 “라이온의 본질은 봉사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회원들이 그 부분을 잊어버리지 않고 봉사라는 목표를 세웠으면 틀림없이 행동하는 라이온들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작년 10월에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서 라이온스 회원 600여 명이 21일 동안 주차봉사에 나서 청주시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봉사할 때마다 마음이 풍성해지고 감동 받아
음성지역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며 봉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는 임운묵 부총재. 그는 “나의 작은 도움이 한 사춘기 소녀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는 봉사인데, 봉사를 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더욱 풍성해진다”고 말한다. 평소에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던 임 부총재는 지난 2012년 엠제이렌트카(주)를 설립할 당시에도 화환을 보내주겠다는 이들에게 화환 대신 현금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보다 가치 있는 곳에 쓰기 위함이었다. 임 부총재는 “많은 분들이 저의 뜻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전액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교복지원사업에 기부했다”면서 “요즘 교복 값이 비싸다 보니 교복을 못 입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교복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 중이다”고 덧붙였다.

임 부총재는 엠제이렌트카를 운영하며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외계층 연탄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아울러 충북지역 교통 관련 각 분야에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그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에는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도 수훈했다. 임운묵 부총재는 “주변에 봉사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 그 분들에게 봉사는 거창한 게 아니라고, 자신이 가진 재능부터 시작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저도 임기 마지막까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인 충북지구의 제 1,2,3 지역재청협의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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