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이 만보중공업을 방문해 혁신활동 사례를 둘러보고 있다/최창윤 기자(사진=광양시)

(광양=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전남 광양시가 포스코 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1일 ‘제3회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한 행정기관과 기업체를 방문 격려했다. 

시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보중공업과 광양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작업환경 개선, 안전 및 기술교육, 노후설비 교체 등의 동반혁신 활동의 필요성과 이로 인한 생산력 향상의 현장을 둘러봤다.

2014년에는 중소기업 12개사, 행정기관 8개소, 소상공인 9개소 총 29개소와 유지 관리지원 10개사에서 전개된 혁신허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5년에는 행정기관 5개소, 중소기업 15개사, 소상공인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및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행정기관의 사무능률 개선 및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한 활동으로 3정5S, 설비기능복원(My Machine), 경영컨설팅, 사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컨설팅 활동이다.

▲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이 광양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혁신활동 사례를 둘러보고 있다/최창윤 기자(사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