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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와 수익 함께 낳는 패션엔터테인먼트의 뉴패러다임 선도하다
2018년 12월 03일 (월) 11:12:44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오늘날의 패션산업은 ‘믹스앤매치(다른 스타일의 옷을 섞어 입는 방식)’나 ‘언발란스(이색적인 비율)와 같이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깰 수 있는 비정형의 개념이 인기를 얻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취향이 시시각각으로 바뀌면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지난 반세기동안 패션시장은 유명 디자이너들이 1년에 2번씩 세계의 패션쇼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그 디자인을 바탕으로 의류업체와 소매업자들이 비슷한 스타일의 의상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유행을 형성시켰다. 그러나 오늘날 소비자들이 획일적인 유행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호하면서 패션업계는 개성이 강한 옷을 내놓거나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VIP들이 선택하는 브랜드, 카자모피(CAZA)
▲ 크리스 박 대표
  최근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춘추풀아트그룹(주)의 디자이너모피브랜드 카자(CAZA)는 탄탄하게 다져진 상품력과 젊은 디자인으로 낡고 고루한 모피 이미지를 패셔너블하게 변모시키며 패션모피의 패권을 거머쥐었다. 다년간 누적된 고객지지층을 바탕으로 고품질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상품인지도형 브랜드로 자리 잡은 카자모피는 고객의 요구와 반응에 따라 즉각적으로 상품디자인을 개선하고 재창조하여 다양한 상품의 카테고리를 형성하는 한편, 순환주기가 다양한 다품종 소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10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카자-디자인메이킹쇼룸(CAZA DESIGN MAKING TO ORDER SHOWROOM: M.T.O) 시즌매장을 연 카자모피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판교점 등 주요 패션상권에서 기존 모피제품들의 디스플레이와 디자인패턴을 바꿀 정도로 패션부문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아울러 젊은 감각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의류와 패션소품을 전개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카자모피는 다년간 최고급 소재를 이용한 주문제작 디자인방식을 일반 고객들에게 성공적으로 실행해 VIP들이 선택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유럽과 북미, 중국에서 해외명품 제작과 수주를 진행하고 이탈리아의 카세르타 공업지구에 패션연구소를 운영하는 한편, 춘추풀아트그룹의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박 대표는 “백화점 내에서 대다수 브랜드가 실패한 개별 제작서비스를 안착시키기 위해 3년간 백화점에서 직접 고객과 만나 고객의 머릿속에서 상상화된 디자인을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현실화시키는 노하우를 터득하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크리스 박 대표는 패션사업에서 종합엔터테인먼트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지난 2017년 최고의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를 기록한 <전랑><Wolf Warriors) 시리즈 1을 기획해 5억위안(약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는 크리스 박 대표는 “향후 실물화된 경제인 패션사업을 온라인과 사이버몰에 넣어 흥미와 수익을 함께 낳는 패션엔터테인먼트의 신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이스코어’ 해외 감성의 편집브랜드로 키운다
  올해 크리스 박 대표는 “2020년까지 최고급 패션을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카자의 오프라인 라인업을 안정화하고 올여름에 인수한 온라인 남성편집몰 제이스코어(JSCORE)를 통한 온라인테스팅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마켓확장 계획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유통 플랫폼은 끊임없는 확장성이 수반되지 않으면 한계에 부딪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오프라인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온라인의 대중성을 겸비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춘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춘추풀아트그룹은 브랜드 제이스코어를 인수하고, 오프라인의 브랜드 셋업팀과 온라인 이커머스팀이 결합하여 한국 안방에서도 해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편집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크리스 박 대표는 “명품브랜드 ‘카자’가 디자이너의 영감으로 발전시킨 위로부터 진행한 변화였다면, ‘제이스코어’는 대중적인 시선을 가진 소매마켓의 다양한 편집스타일을 전개한 아래로부터의 변화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와 내년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험치를 토대로 유럽과 중국의 젊은 신흥부호들의 아이디어를 흡수해 패션뿐만 아니라 콘텐츠 아이

에서 파급되는 다양한 상품의 공급과 판매루트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NM

▲ 현대백화점목동점 메이킹디자인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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