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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펠릿난방 제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2018년 12월 03일 (월) 10:24:09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깨끗한 공기와 물 그리고 자연의 다양성은 높은 삶의 질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인류에서 가장 큰 위협은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다. 파리 기후변화협약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미국 국립기상학회 연례기후보고서는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00PPM을 넘었고 이는 산업화 이전과 비교하면 45%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이며 지난 20년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가파르다.

스크류로스터 연소방식의 펠릿 난로 개발
▲ 윤태희 대표
㈜태림에너지의 행보가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태림에너지는 세계 최초로 안전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스크류로스터 연소 방식을 갖춘 펠릿 난로를 자체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인 목재 펠릿은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목재를 압축 성형하여 생산하는 작은 원통 모양의 표준화된 목질계 고체 바이오연료다. 윤태희 ㈜태림에너지 대표는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목재란 방부제, 도료 등 화학물질로 처리한 목재, 가구와 건축물로부터 해체된 목재 및 이력이 불분명한 목재 이외의 목재를 말한다”면서 “목재 펠릿은 제재톱밥 또는 숲가꾸기 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압축하여 만든 목재연료로 제조방법은 목재를 200~300℃로 가열하면 목재의 성분 중 리그닌이 접착제의 역할을 하여 셀룰로오스들이 서로 집합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압축하여 냉각시키면 단단하게 굳어진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펠릿 난로에 사용되는 도가니 모양의 버너는 효율성·편리성의 면에서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고열의 펠릿 연소 과정에서 생기는 다량의 찌꺼기들이 굳어 펠릿의 연소가 이루어지는 도가니의 바람구멍을 막아 불완전연소가 되는 것이다. 이는 펠릿의 비효율적인 연소 과정과 함께 난방기에서 가장 중요한 지속 난방을 방해한다. 이에 윤태희 대표는 도가니 방식의 버너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한 끝에 스크류로스터 연소 방식을 갖춘 펠릿 난로를 자체 개발했다. 윤 대표는 “기존 펠릿 난로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지속적으로 도가니를 꺼내 청소를 해야 했다”면서 “스크류 방식은 연소된 찌꺼기가 스크류를 통해 자동으로 배출되어 높은 연소효율과 함께 편리성까지 갖추어 펠릿난로의 우수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고 강조했다. 태림에너지가 선보인 펠릿 난로의 강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사물인터넷서비스(IoT) 시스템을 독자 개발하여 이를 적용한 태림에너지의 펠릿 난로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난로의 점화, 소화 상태를 확인하고 귀가 시간에 맞춰 작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시스템과 이상 고온 발생, 갑작스런 정전 등의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한 소화모드로 자동 변경되는 ‘2중 안전 소화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윤 대표는 “태림에너지의 펠릿 난로는 감자·고구마구이 같은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고 주전자로 물을 끓일 수 있는 상판(95℃ 넘침 방지),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오븐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면서 “감각적인 빈티지 우드스타일에 현대적인 세련미를 더한 아름다운 디자인은 추운 겨울 난방기의 역할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주거용으로 구매시 정부 보조금 지원 받아
나무를 분쇄 압축하여 작은 고체연료 형태로 가공해서 사용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차세대 연료인 목재 펠릿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이 거의 없고 산성비의 주범인 황산화물도 발생시키지 않으며, 등유 대비 40% 이상 연료비를 절감시켜 국가주도적인 환경친화 청정연료와 난방 및 발전 연료로 이용되고 있다. 윤태희 대표는 “산림작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나 제재소 톱밥을 건조 성형하여 제조된 목재 펠릿은 연소과정을 거쳐 에너지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재는 산림으로 돌아간다”면서 “가정난방, 공공건물, 산업시설, 열병합발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에서는 이러한 펠릿의 이용을 적극 장려함과 동시에 다양한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가 정한 기준에 맞는 펠릿 난로에도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희 대표는 “태림에너지의 모든 제품들은 정부 기준에 모두 합격해 소비자들이 주거용으로 구입할 경우 난방기 한 대당 105만원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관련 기업들의 임무가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우리도 새로운 기술 개발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펠릿난방 제조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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