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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트! 당신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있다”
2018년 12월 03일 (월) 09:45:14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태어나게 되고 언젠가는 그 생을 마감하게 되는 순간이 올 수밖에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장례문화는 핵가족화와 고령화가 되면서 이제 전문가 도움 없는 장례식은 상상하기 어려워졌다.

황태일 기자 hti@

현대인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장례절차를 대행해주고,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닥뜨린 유가족의 장례를 도와준다는 점에서 상조서비스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다. 상조는 장례식 때 필요한 도움을 받기 위한 것으로, 매월 납입하는 선불식이나, 발인 전 정산하는 방식의 후불식 상품으로 유가족이 원하는 방법으로 상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상조 회사를 선택할 때는 인지도, 상조 서비스 품질, 후기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며, 상조 상품 금액도 꼼꼼히 따져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선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별의 어려움’ 해결해주는 듬직한 친구

▲ 강미자 대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길벗상조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 상조회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곳이다. 10년 이상의 축적된 상조 노하우로 유족을 대신하여 장례를 집도하고 있는 이곳은 기존 선납 할부거래 방식의 선불식 상조 서비스보다 개인이나 가족형편에 맞추어진 장례로 단점을 보완한 후불제 상조서비스를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강미자 길벗상조 대표는 “매월 일정 금액을 할부로 납부하던 선불방식의 상조와 달리 월 불입금. 가입금 없이 장례가 발생하면 일시에 비용을 지불하는 제도”라며 “선납에 따른 피해를 없애고, 고객의 입장에 맞추어 최소한의 비용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대다수의 상조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선불식상조서비스는 대금을 미리 지불하는 방식이다. 소비자가 목돈을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납입기간이 길어 완납 전에 장례 치러지는 경우가 많으며, 재화(서비스)를 공급받기 전에 대가를 지급하므로, 경영상의 어려움, 예치금 부족 등으로 인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할 위험, 해약으로 인한 손실 가능성 등 화폐의 시간가치로 발생하는 손실을 소비자가 고스란히 부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영업비와 홍보비 등 마케팅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불입액의 50% 수준만 보상받는 불합리한 구조가 내재되어 있다. 강미자 대표는 “특히 계약 제공된 품목을 사용하지 않아도 계약한 금액을 모두 내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면서 “물품이 제공될 시에는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는 경우도 있는 불합리성을 배제하고자 후불제 상조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길벗상조의 장례 서비스는 모든 장례과정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패키지로 진행하기 때문에 누구나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월 불입금, 가입금 등 불필요한 추가비용 없이도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편하고 품격 있는 상조서비스를 100% 후불제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장례 진행 시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 추가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거나 사용하지 않은 물품들의 경우, 부득이한 비용을 청구하지 않고 가입 후 3개월 이후 장례진행시 현금으로 돌려주는 “고객페이백서비스”등에 앞장서고 있고 또한 5인 이상 단체로 가입시 모임으로 5%의 돌려드리는 “고객환원서비스” “무료회원서비스” 등이 있어 만족도가 우수하다. 최근에는 외국에 거주 중이거나, 방문할 친·인척들이 없는 경우, 핵가족화와 더불어 단독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여 소규모의 장례 혹은 무빈소장례도 더불어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길벗천사(1004)상품을 보완하여 무빈소상품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강 대표는 “축하의 자리에 꽃다발, 꽃바구니, 관엽, 난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전달하여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면서 “애,경사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마지막 이별의 순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주는 듬직한 친구가 되겠다”고 전했다.

평생을 고객과 동행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경제적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외침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우분트’(UBUNTU) 역시 그러한 외침 중 하나다. 아프리카 코사족 말이라는 ‘우분트’는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는 의미로 아프리카가 자랑으로 삼는 개념이자 생활철학이다. 강미자 대표 역시 이러한 우분트를 강조한다. 강미자 대표는 “어디를 가나 일등 아니면 최고를 따지는 세상이지만 ‘우분트!’ 당신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있다. 당신이 행복하면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그날 하루를 함께 행복해한다”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세상, 우분트라는 단어의 그 뜻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한다. 이어 “당신이 행복하면 나는 두 배로 행복하고, 당신이 힘들면 나는 두 배로 힘들다. 행복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사랑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함께 하기에 행복한 시간이다”면서 “고객들이 있기에 존재하는 길벗상조도 우분트의 의미대로 평생을 고객과 동행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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