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혁신가 기본 및 특화교육/최창윤 기자(사진=사진=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홍용웅)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기본교육&특화교육이 선진지견학을 끝으로 지난 30일 성료됐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에 도내의 청년들이 근무하며 월 200만원과 교통비 10만원을 인건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본교육&특화교육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12월 1일자부터 근무를 시작할 청년 총 35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26시간동안 진행됐다.

청년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하게 된 사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돕는 교육과 업무 특성에 맞는 마케팅, CS, 회계 등의 실무교육, 선진지를 견학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앞으로 근무지에서 수행할 역할에 대해 생각할 시간과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혁신가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강의에 이어 직접 사회적경제 기업 형태를 몸으로 느껴 생생한 교육이었고,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정서적인 부분과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을받아 유익했다”며 진행된 교육에 매우 만족해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2018년에 이어 내년에도 지원규모 200명 중 잔여인원만큼의 기업과 청년혁신가를 추가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와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