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와 서천군 간부공무원 상견계 및 간담회 모습(사진=군산시)

(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문동신 군산시장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양 시군 간부공무원들이 26일 오후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방행정을 집행하는 간부공무원간 소개와 대화의 장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향후 이어질 협력사업의 추진동력을 얻기 위한 것이다. 

지난 9월 4일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문동신 군산시장과 노박래 서천군수의 비공식 만남 이후 양 시군의 대형 행사마다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또한 교류 횟수만 보더라도 인근 여느 지자체보다 많아 조만간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법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서천군이 주최로 개최했으며 상생과 협력 분위기속에 여러 채널의 소통창구가 마련돼 민간차원에서도 대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양 시군이 상생에 대해 공감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