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부처 공모사업 개발 위한 T/F팀 구성과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을 개최했다/최창윤 기자(사진=무안군)

(무안=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정부의 공모사업에 의한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개발 T/F팀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을 개최했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직원 33명으로 정책개발 T/F팀을 구성하고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청계면 월선리 다목적강당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 협력! 창의!’라는 슬로건으로 민선6기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시행하는 데 중앙부처의 국비가 절실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5개 분야 정책개발 T/F팀을 구성해 내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개발에 나서게 됐다. 

워크숍은 공모사업 중점으로 문화관광, 도시건설, 농수축산, 산림환경, 보건복지 5개팀으로 나눠 체계적인 정책개발 기법을 학습했다. 

또 현황분석 및 발굴과제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예산투입 방안, 문제점 등을 팀원 상호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해 공모사업을 도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김철주 군수는 “공직자가 5분 고민하면 주민이 5년을 행복할 수 있다”며 “군민모두가 행복한 무안 건설을 위해 열정을 갖고 창의적으로 군정을 주도하는 앞서가는 공무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내년 초에는 공모사업 개발 컨설팅 용역을 추진해 2015년 공모사업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향후 정책개발 T/F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현안사업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