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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체험하는 신명나는 놀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가 형성된다”
2018년 09월 07일 (금) 10:05:40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많은 전문가들이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 미국 등 유아 교육 선진국의 연구 결과를 보면 유아기의 학습 성과가 고등 교육 과정의 학습 성과에 까지 거의 그대로 이어진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40세 미만 경제학자에게 주는 예비 노벨상인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 수상자인 스탠포드 라즈 체티(Raj Chetty) 교수의 하버드 시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아기에 받은 교육 수준이 성인이 된 후의 소득 수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인지능력과 비인지능력의 토대가 마련되는 유아기의 교육 과정이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최근 세계적인 석학들의 연구결과로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체험 놀이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 선사
▲ 강설순 원장
강설순 미래샘유치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강설순 박사는 다양한 체험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30년 간 쌓아온 교육 경력과 연구를 바탕으로 21세기의 행복한 주인공들이 신나게 놀면서,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격과 자주적이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초석을 세우고 있는 강설순 원장은 “유아기 아이들은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는 놀이에 몰입할 때 가장 잘 배우고 오래 남으며, 자신과 가족을 위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연의 숲과 호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숲 속에 넓은 잔디운동장, 숲 속 아틀리에, 숲 놀이터, 자전거길, 토끼들이 뛰어다니는 풀꽃 가득한 뜰에 아이들의 놀거리도 가득한 미래샘유치원은 “인간의 삶에서 유아기에는 온 몸으로 체험하는 놀이의 기쁨을 많이 맛보도록 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곳이다. 아이들이 매일 숲속을 산책하며 자연과 생태의 변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 사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 세상의 가치로운 일에 취해 즐거움을 느낄 줄 아는 행복한 아이로 자라고 있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통해 건강한 인성과 창의성 발달에 주력
강설순 원장은 “감각이 민감한 유아기에 오감으로 놀며 배워야 세상에 없는 색과 향, 모양 등을 만들어낼 수 있는 창의적 사고가 형성 된다”며 “아이들이 매일의 생활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배려하고 협동하며 서로를 소중히 바라보는 올바른 인성의 발달과 아름다운 감성이 자연스럽게 발달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미래샘유치원 주변은 모두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놀이터다. 강설순원장은 “아이들은 통나무타기, 곰들의 집짓기, 도깨비길, 바람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흔들다리, 이야기극장, 마음껏 파고 쑤시고 뛰어놀 수 있는 흙 놀이터에서는 어떤 아이도 놀이에 빠진다”고 말한다. 또한 “자연이 내어주는 수많은 자연물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내고, 질문하고, 예측하고, 가설을 세우고 친구들을 모아 설명하고 논쟁을 한다”고 쉼 없이 말한다. “오늘날 아이들의 이런 놀이를 빼앗아가는 어른들과 미디어 및 교육산업을 이겨낼 수 있는 부모와 교육전문가들의 용기와 노력이 아이들의 창의성을 발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유능하고 행복한 인재양성의 기초 마련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유치원 운영과 유아교육의 외길을 걸어온 강설순 원장. 아이가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을 추구하며, 유아교육의 핵심 역량인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미래사회의 유능하고 행복한 인재 양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교육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온 강 원장은 놀이 중심의 체험교육 활동으로 유아의 발달 및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전인적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교육방법이 최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미래샘유치원에서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창의적 성향을 개발하고 자연 놀이터와 질 높은 미술작품, 음악작품, 문학 작품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교수전략을 통해 학습에 대한 즐거움에 빠지게 하는 것 역시 그러한 이유에서다. 강설순 원장은 “이러한 교육과정을 거쳐 아이들은 자신의 사전 경험을 재구성하고 목적의식과 기대감을 갖게 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발달시키고 아름다운 감성과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학습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 성취감 등 학습에 대한 즐거움의 기초를 만든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은 작은 우주로, 모든 가능성과 무한한 능력은 이미 받고 태어난다”면서 “우리는 단지 그들이 가진 능력을 잘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모델을 보여주고 환경을 조성해주고 지지하고, 질문하고, 인정하고 반응해주고, 안내해주는 그때마다 적절한 발판을 놓아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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