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박상천 상임고문

고흥 군민들과 전국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지역의 발전과 도약에 큰 원동력이다. 특히 출향민들의 고향사랑은 여느 지역보다 더욱 애틋할 터 우주항공시대로의 큰 걸음을 내딛은 고흥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느끼며 고흥출신이자 고흥의 지역구를 두고 있는 5선의원인 박상천 상임고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자.

임기 중 고흥에 집중된 역점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고흥-여수 연육연도교사업, 금산연육교, 녹동 신항 확장 등을 비롯한 사회기반시설 구축, 고흥고등학교의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지정 등 교육환경개선, 조선소 설립추진 등을 통해, 고흥을 소득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새로운 고흥으로 거듭 태어나게 할 것입니다.

나로우주센터 준공에 대한 소감을 밝힌다면.
‘나로호(KSLV-1)’의 우주로의 항해를 눈앞에 두고 있는 고흥에 국내외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국가발전에 필요한 시설이 고흥에 있어야 인구 10만도 안 되는 농촌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경남 남해와 2년여의 줄다리 끝에 힘겹게 우주센터를 고흥에 유치한지 8년 만의 변화다. 이제 나로우주센터는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열며 우주강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국민들의 희망이자, 지역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기약하는 꿈이 되었습니다.

본인의 좌우명은?
저의 좌우명은 「유지경성(有志竟成)」입니다. “뜻이 있으면 마침내는 이룬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간절히 소망하고 노력하면 그 목표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도 지역발전에 대한 목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하나로 힘을 모아서 노력하면 반드시 그 목표가 이루어 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좌우명을 되뇌며 미소를 짓는 박상천 의원의 모습에서 그와 같은 좌우명을 군민 모두가 가진다면 고흥의 발전이 지금의 변화를 넘어서는 건 당연한 결과일지도 어쩌면 아주 쉬운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생각을 해본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