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항로 군수가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최창윤 기자(사진=진안군)

(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진안군은 4일 본청과 사업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청원조회를 개최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이날 조회에서 군민의 날과 마이문화제 등 각종행사와 현안업무추진에 수고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군수는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또 “2015년도 본예산 편성에 공약사업들이 반영돼 군민과의 약속이 성실히 이행될수 있어야 한다”며 “지방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을 말했다. 

한편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딱딱한 청원조회 분위기를 탈피해 편안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조회 시작전 직원의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청원조회에서는 동향면사무소 전범균씨가 기타반주와 함께 '사랑하는 마음보다'를 노래했으며 이번 청원조회에서는 민원봉사과 김진국씨가 '10월의 어느멋진날에'를 불러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