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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고등학교 김기웅 교장
『농산어촌우수고+기숙형공립고 지정』-나로호와 함께 지역의 명문고로 비상
2009년 07월 30일 (목) 21:22:07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

농산어촌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는 관내 우수학생들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08년 9월 부임하면서 지역의 인재유출을 막고 명문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학교장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의 명문학교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흥고등학교 김기웅 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김기웅 교장

각종 지원 대상학교로 지정되며 명문고로 도약
본교는 『교과부 지정 농산어촌 우수고, 전남교육청 지정 농산어촌 우수고 육성 정책연구학교, 전남교육청 지정 자율학교, 교과부 지정 기숙형 공립고』로서 여러 가지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본격 가동될 기숙형 공립고 기반 조성 사업이 한창이며, 농산어촌우수고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명실공이 명문학교로서의 기틀을 확고히 하고 있다. 김 교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위기를 기반으로 삼아 “일반계 고등학교의 핵심과제인 소질과 적성에 맞는 학과와 그 학과가 속해있는 경쟁력 있는 대학에 학생들이 모두 진학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정기연수회와 학생동아리 물리반

인성과 지성이 하나되는 지역 연계 교육활동
고흥고만의 차별점은 군과 연계하여 진행 중인「고흥군 중고생아카데미」의 운영이다. 아직 시행 초기 단계에 있지만, 고흥 교육발전위원회로부터 교육활동비를 지원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우수한 인재 유출 방지와 지역민의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2+1체제」수준별 이동수업과 심화특강, 교과 멘토링제 운영 등으로 학력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동아리 활동 지원과 매월 ‘명사 초청 강연회’ 등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진로 및 인성 지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기웅 교장은 “아직도 지역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외부로 빠져 나가고는 있지만, 우리 학교가 현재의 교육 프로그램에 조금만 더 내실을 기한다면 곧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누구나 선호하는 SKY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지역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명문 학교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학교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나로호와 함께 「꿈이 있는 학생, 꿈을 키워주는 교육, 꿈을 실현하는 고흥고」가 되어 지역의 명문고로 비상하길 기대한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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