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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콜라보 통한 지식의 진일보 선도하다
2018년 08월 04일 (토) 01:36:30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미국의 문명사학자 제러드 다이아몬드 UCLA 교수는 <총·균·쇠>를 통해 발전한 문명과 그렇지 않은 문명의 차이는 생물학적 원인보다는 지리적 요인과 다른 문화를 포용하는 ‘사회 환경의 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문화에 다른 문화를 포용해 더 나은 시스템을 만든 국가가 발전한다는 것이다.

황인상 기자 his@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두고 21세기의 총·균·쇠라고 할 수 있는 ‘융합’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잘 활용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해 낸다면 또 다른 도약을 이뤄 낼 가능성이 높다. 융합은 단순히 특정 분야나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학문과 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연구의 방법, 철학, 지향점을 일컫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융합이 잘되려면 우선 문제에 대한 명확한 진단 및 분야 간 장벽을 넘나드는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구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아동숲교육학회 부회장으로 뉴질랜드, 호주 숲유치원 연수, 끊임없는 학문에 대한 도전
▲ 이경철 교수
이경철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는 학문의 융·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인물로 유명하다. 새울산유치원 설립자이기도 한 이경철 교수는 국립부산대학교 교육학박사,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박사, 상명대학교 경영학박사 학위 등 3개의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대구대학교 평생교육학석사, 국립경북대학교 경영학석사, 국립부산대학교 교육학석사,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등 4개의 석사학위와 5개의 학사 학위 등 총 12개의 학위를 비롯해 유치원원장, 보육시설장, 사회복지사 1급, 평생교육사, 케어복지사, 복지시설경영사, 경영지도사, 유치원2급 정교사, 보육교사1급, 건강가정사, 요양보호사, 유아숲지도사, 다중지능상담사 등 10여 개 이상의 국가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이경철 교수는 “마냥 단순한 스펙을 쌓는다기보다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하면서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구·분석한 결과, 여러 가지 학문으로 인생의 내공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경영학박사에 이어 이경철 교수가 끊임없이 학문에 대한 도전을 거듭했던 것은 아내와 함께 지난 1985년 새울산유치원을 설립하면서 부터다. 현재 최고의 명문유치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새울산유치원을 설립·운영했던 이경철 교수는 유아교육을 전공하지 않아 한계를 느꼈으나, 이를 극복하고자 한국방송대 2학년에 편입하여 교육학사 학위와 함께, 유치원2급 정교사를 취득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과에 진학해 석사과정을 마치고 나아가 부산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새로운 학문에 도전하며 큰 보람과 쾌감을 느꼈던 이 교수는 이후 사회복지학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끊임없이 다양한 도전을 거듭해왔고, 나아가 ‘학문의 융·복합’이라는 또 다른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그리고 금년 7.24-8.2일, 한국아동숲교육학회에서 주최하는 뉴질랜드 및 호주 숲유치원 연수에 학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사) 한국산학기술학회 회장으로 앞서가는 시대정신으로 학문의 융·복합 실천
<교육학개론>, <교육심리>, <교육과정>, <교육평가>,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현장실습>, <유아교육기관에서의 포트폴리오평가> 외 다수의 공동저서를 집필한 이경철 교수는 수많은 다양한 학제적인 논문들을 발표하며 학계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이에 국회부의장상, 5년 연속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한민국 신지식인 캠페인’ 인물, ‘코리아파워리더 연말대상’에서 학술-유아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가는 시대정신으로 실천적 학문의 융·복합을 견인해온 이경철 교수는 사회과학/교육 분야를 필두로 문화산업, 의·생명공학, 정보통신, 토목/건축, 기계/재료, 전기/전자, 국방 등 다학제간 융복합전문학회인 (사)한국산학기술학회 제 10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속적인 산학협력 기조에 부응하고 새로이 다가올 지식 대통합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산학기술학회를 국내 최고의 산학협력 및 다제간 융합 전문학회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유아교육대표자정책협의회장, 한국교육보육경영연구소장, 국민공동체협의회 공동대표, 사단법인 창의행정 민관소통위원회 위원, 한국아동숲교육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이경철 교수는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면서 “여러 학문을 겪어보면서 느꼈던 점은 분명하다. 그 경계선의 맥을 짚고 각기 장점이 뚜렷한 학문들의 콜라보를 이룰 수 있다면 앞으로 지식은 더욱 발전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아직 제 꿈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지식과 그동안 쌓았던 많은 경험을 교육계 후배들에게 ‘나누고 베푸는 삶’을 전해주며 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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