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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해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 찾아야 한다”
2018년 08월 03일 (금) 15:56:31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오늘날 현대인은 운동 부족이다. 차를 타고 직장에 가서 컴퓨터에 붙어 앉는다. 쉴 때도 스마트폰이나 TV를 매달려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권장 운동량, 주간 150분은 언감생심이다. 운동 부족은 비만, 심장질환, 당뇨병은 물론, 치매의 원인이다.

황인상 기자 his@

바야흐로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건강관리는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건강 상태는 음주와 흡연 혹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운동 부족으로 인해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섭취와 함께 운동 등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들 필요가 있다.

올바른 운동 방법 전파로 건강 증진 도모
▲ 정구중 교수
정구중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부 교수는 “잘못된 방법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면서 “남들 다한다고 나에게도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기초체력 수준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문가의 조언 없이 운동 강도를 과도하게 높이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하면 몸짱은커녕 병원 신세를 지기 쉽다. 운동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자신의 최대 운동능력의 60~70% 정도가 적당하다. 시작 할 때는 약한 강도로 출발하여 마지막엔 다시 약한 강도로 끝나도록 자신의 체력에 알맞게 조절하는 운동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무리해서라도 운동기구의 무게를 올리고 한번이라도 더 들려고 하는데, 이 경우 오히려 근육이 손상돼 부상을 입게 된다. 정구중 교수는 “기구를 들어 올릴 때는 팔을 끝까지 다 뻗으면 안 된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운동 효과가 좋지만 관절이 망가진다. 열심히 운동하면 뭐하나. 몸이 상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하기 위해서는 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바른 자세로 집중해서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운동을 하며 축적하게 된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기꺼이 제공하고 있는 정구중 교수는 최근 병영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군인들을 상대로 헬스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모든 사람들이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일부 헬스클럽의 경우 수익을 목적으로 주먹구구식의 운동을 가르치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올바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여하고 싶다는 그는 2004년 미스터 YMCA 70KG 이하 체급에서 우승한 바 있는 정구중 교수는 2009년 아시아보디빌딩협회(ABBF) 공로 메달을 받았으며, 국민생활체육보디빌딩연합회 홍보이사와 대한보디빌딩협회와 머슬마니아, JTBC탐스머슬 심판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2년에는 BBMC(보디빌딩매니아클럽)을 개설해 전국 최대의 보디빌딩매니아 카페로 성장시켰다.

헬스 트레이닝 분야의 베스트셀러 감수·번역
대학에서 금속공학과를 전공했지만 전공과 상관없이 대학 동아리 때부터 헬스와 관련된 활동을 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했던 정구중 교수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헬스 트레이너를 시작했으며, 스스로가 더욱 발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석·박사 과정을 꾸준히 밟은 후 대전에 있는 혜천대학(현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하였다. 이후 혜천대와 우송대를 거쳐 지난 2014년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의 전임 교수로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정 교수는 최근 헬스 트레이닝 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알려진 <근육운동가이드 프로페셔널>도 감수·출간했다. <근육운동가이드 프로페셔널>은 트레이닝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법을 소개한 ‘NEW 근육운동가이드’의 후속편으로, 해부-형태학 이론을 바탕으로 각 근육의 발달에 가장 좋은 동작들을 소개하고, 만족할 만한 속도로 근육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더욱 정교한 운동 전략과 검증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특히 <근육운동가이드 프로페셔널>은 생생한 사진과 해부학적 일러스트레이션은 근육 주위의 관절과 골격 구조가 변형되는 과정으로 인해 어떻게 근육이 주변 관절이나 골격과 상호작용을 하는지, 어떤 진행 과정을 거쳐 근육이 동원되는지를 보여준다. 이에 트레이닝과 생체역학 분야의 전문적인 이론과 섬세한 일러스트가 더해진 헬스 교본인 만큼 트레이닝 전문가들이 트레이닝 노하우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는 안내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UFC 김동현선수와 같이 집필한 김동현의 리얼스트렝스 그리고 아나토미 팔운동가이드, 아나토미 종합격투기운동가이드, 맨즈피트니스바이블, 아나토니턱걸이운동가이드, 아나토미여성피트니스 등의 번역 및 감수한 정구중 교수는 “트레이닝과 생체역학 분야의 전문적인 이론과 섬세한 일러스트가 더해진 헬스 교본인 만큼 트레이닝 전문가들이 트레이닝 노하우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길 바란다”면서 “근육운동가이드 시리즈인 근육운동가이드 여성편, 근육운동가이드 여성프로페셔널 등의 베스트셀러 도서들을 감수 및 번역 출간할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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