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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이집트 바드르대학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
2018년 07월 29일 (일) 01:43:04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 아쉬라프 부총장(왼쪽), 김도종 총장 기념촬영/최창윤 기자(사진=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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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이집트 바드르대학(총장 무스타파 카멜)과 의료, 육종, 스마트팜 기술 전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원광대를 방문한 바드르대학 아쉬라프 부총장 일행은 김도종 총장과 작업치료, 육종기술, 한국어 교육, 병원기술 이전, 바이오 분야 R&D에 대한 공동 운영을 협의했으며,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1220여 명의 바드르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양교가 추진할 공동사업의 최종 결정을 위해 김도종 총장을 비롯한 원광대 방문단이 8월 중 이집트를 방문하면 본격적인 기술전수 및 교육과정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아쉬라프 부총장 방문을 계기로 향후 이집트에 원광대의 우수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비롯해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원광대 유학생 유치에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원광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육종연구를 위해 현재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몽골 등에서 관련 연구소 운영 또는 설치가 협의 중인 가운데 양교 협력을 계기로 중동지역까지 사업영역의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교류의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2013년 카이로에 설립돼 의학, 치의학, 간호학을 비롯한 9개 학과가 있는 바드르대학은 카이로 신도시에 거대규모의 메디칼시티 건설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양교 상호협력체계 구축은 원광대의 축적된 우수연구 성과와 교육기반을 활용한 카이로 메디칼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바드르대학 측이 적극적으로 협력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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