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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로 지식강국 대한민국 만들겠다
2014년 11월 04일 (화) 11:12:02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전문가들은 유아기 교육과 양육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제로 정신분석학의 대가인 프로이트는 만 3~5살 때 부모의 양육 방식과 교육으로 인간의 성격이 형성된다고 했다. 또한 미국의 저명한 교육심리학자인 데이비드 와이카트는 유아기에 적합한 교육이 이후 고등교육의 7배에 해당하는 큰 효과가 있음을 장기간의 종단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 김정헌 쿠프 대표
최근 유아기의 교육이 성격 형성과 교육 효과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10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콘텐츠 시장을 접수한 쿠프가 화제다. 동화, 동요, 게임을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 개발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정헌 쿠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놀이 통해 배우는 전문 유아과학 프로그램 개발
지난 2012년 설립된 쿠프는 교육용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으로, 설립 이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반복학습을 유도하며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왔다. 쿠프가 개발한 노리랑 과학은 기존의 딱딱한 교육법에서 벗어나 오감을 통해 놀이처럼 배우는 과학교육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정헌 쿠프 대표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에 그쳤던 교육을 넘어서 이제는 아이 스스로 체험과 놀이가 가능한 과학교육이 대세”라며 “노리랑 과학은 재미있는 놀이교육을 통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법이다”고 설명했다. 노리랑 과학은 놀이를 통해 배우는 전문 유아과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는 과학교구를 이용, 유아들이 직접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총 144개의 실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교육의 하나로 창의력 향상은 물론 과학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 유아기에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호기심을 자극해서 수학적,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보았을 때 노리랑 과학은 생활주제에 맞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교구를 만들어 보면서 길이, 무게를 비교해보면서 비교개념을 이해하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 김정헌 대표는 “노리랑 과학은 멀티CD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교재와 연동된 쉬운 설명으로 수업의 이해도와 흥미를 증진시킨다. 글과 그림 설명만으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고 덧붙였다.

   
▲ 김정헌 쿠프 대표는 “노리랑 과학은 재미있는 놀이교육을 통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교재들의 경우 교사들의 도움이 꼭 필요했으나 멀티CD를 활용한 교재는 아이 혼자 주체적으로 실험이 가능하다. 철저하게 유아의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은 멀티 CD와 교재가 함께 연동되어 수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줄이고 흥미와 이해도는 더욱 높였다. 김 대표는 “글과 그림 설명만으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멀티 CD가 보완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주도적 학습이 가능해진다”면서 “매년 전국 지사와 영유아 교육기관 교사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 그 결과를 토대로 3년 주기로 교재를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질의 콘텐츠를 멀티미디어 이용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노리랑 과학을 개발한 쿠프는 10여년간 British Council, BBC, 캠브리지 대학, 옥스퍼드 대학, Scholastic 등 국내외 명실상부한 교육 콘텐츠 분야 최고의 클라이언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로 경쟁력 있는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기획과 구성 디자인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쿠프는 자체적인 연구를 통해 교재를 개발 중이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쿠프는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단순히 교재개발에 멈추지 않고 스마트 시대에 맞춰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도 개발,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부가 가능하도록 해 지난 2012년에는 버킹검 궁에서 개최된 ESU PRESIDENT'S AWARD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는 최초의 모바일 분야 수상으로, 전 세계 영어교육 콘텐츠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능률협회 선정 우수창업 성공스토리에 뽑혔으며  품질경영 ISO 9001 인증과 벤처기업 인증까지 획득했다. 김정헌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콘텐츠 전문가로서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종이형태의 교재에서 머무르지 않고 멀티미디어를 이용해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시각 장애인과 청각 장애인의 의사 전달을 위한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무상양도 받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스마트콘텐츠 개발도 기획 중에 있으며 나아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영유아와 실버세대를 아우르는 추가적인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어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계승과 축적을 통해 지혜의 보고를 만들고 있다”며 “올바른 생각과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로 지식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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