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서울을 오가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여 지역을 넘어 전국최고의 '관절 전문병원'으로우뚝서겠다는 백인규 원장

고흥은 전체 인구의 30.7%가 65세 노인으로 노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노인병에 대한 진료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진료과목이 없다고 해서 진료를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전문 의료인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인데 그런 지역민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고 있는 곳이 바로 녹동현대병원이다.

뜨거운 지역 사랑, 실천으로 꽃피다!
백인규 원장은 전문의 취득 후 바로 고흥과 첫 인연을 맺었다. 광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고흥을 제 2의 고향으로 삼고 있을 만큼 그의 고흥 사랑은 남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민의 의료 문제는 물론 지역의 교육 문제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현재 본 병원은 도서지역의 무료 진료 봉사는 물론 병원 내 ‘고객만족팀’을 통해 관내 학교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과 노후 교구 시설 교체를 위한 기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흥군 지역 내 불우가정에 의료 보험료 480만원이나 지원한 바 있으며, 불우 청소년의 무료 건강 검진과 흡연예방교실도 실시하고있다. 하지만 이런 봉사활동들에 대해 백원장은 ‘눈은 높게 손은 비천하게’라는 가족의 가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 녹동장례식장과 함께 국립요양원, 노인복지타운 조성으로 일등병원으로 거듭나는 녹동현대병원

세분화된 전문 의료기관으로의 도약

▲ 첨단 '관절내시경센터'을 운영하며 관절치료에 몰두하는 백인규 원장

본병원은 올해 초 ‘관절 내시경 특성화 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하여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배치하고, 스스로도 매주 서울을 오가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여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전남 동부권에서 가장 최신시설을 갖춘 「녹동 장례식장」의 운영으로 품격 있고 성실한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백인규 원장은 오랜 계획 하나를 실행에 옮겼다. 노인 전문치료시설인 『국립요양원』을 설립하여 노인인구의 어려움을 품에 안겠다는 것이다. 현재 노인 복지타운 부지는 국가에 기부채납의 형태로 무료 전문 요양시설 100병상, 노인 전문병원 100병상 규모의 부지 조성을 계획을 마쳤다. 언제나 지역의 위해 아낌없이 베푸는 그의 노력이 좋은 결실이 맺기를 바라며 지역을 사랑하는 일등 병원으로 우뚝 서기를 희망한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