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16 월 06:41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경제·CEO
     
“기술 혁신 바탕으로 국내 기술의 무한성을 세계에 알리겠다”
2018년 07월 04일 (수) 04:12:09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인류의 경제, 산업의 역사는 생산성 향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 차례의 산업혁명을 거치는 동안 생산성 향상을 선도한 국가들이 세계경제를 리드해왔다. 그만큼 생산성은 국가경제의 중요한 화두이자 정책의제다.

황태일 기자 hti@

오늘날 인류는 다시 한 번 거대한 생산성 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생산성 빅뱅’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범위, 방식, 속도 측면에서 완전히 새롭게 생산성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그간 우리가 이해했던 혁명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산업혁명이 전개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분쇄기술 국산화에 성공
▲ 안태철 회장
세계경제포럼(WEF)의 창시자인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파괴적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서는 ‘수확체감의 법칙’이 작동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신 ‘수확체증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이다. 기업들이 혁신기술 개발에 매달리는 이유다. 한국분체기계(주)는 3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국내 분체기계 분야를 선도해온 강소기업으로, 설립 이후 자체 기술연구소의 구축 및 지속적인 R&D 투자로 전문화, 특성화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국분체기계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기술혁신중소기업(INNO-BIZ), 벤처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해 차별화된 제품군 개발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술 고문과 저명한 교수, 분체 관련 분야에서 수년간 종사한 엔지니어 등 전문가들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한양대학교, 영남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한 끝에 초미립 분쇄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안태철 한국분체기계(주) 회장은 “초미분을 생산할 수 있는 ‘에어제트밀시스템’, ‘마이크로제트밀시스템’, 에어클라스파이어밀&터보밀플랜트‘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 성공하여 특허를 획득했으며 거래처로부터 대단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분쇄·분체 기술은 독일과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초미분 이하인 서브마이크론(sub micron-nano) 수준으로 개발돼 신소재 개발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기술적 인프라가 취약해 초보적인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분체기계는 바이오메스 건조분쇄장치시스템 BPS, 에어제트밀시스템, 에어클라스파이어밀시스템 등 나노 단위 분쇄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것은 물론, 일본·미국·유럽 등 선진 국내 최초로 역수출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최고의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분체기계는 긴급 A/S시스템, 품질보증시스템 가동을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무결점 제품’ 생산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현재 식품 의약품 화학·석유화학·금속·사료·비료·반도체 분야 등 기타 신소재 분야에 고루 적용되는 초미립 분쇄·분체 생산에 관한 파일럿 플랜트의 기본설계부터 상세설계에 시공에 이르기까지 턴키 베이스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친환경 분쇄기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
현재 한국분체기계의 초미립 분쇄시스템은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삼성SDI 헝가리 공장에 납품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유수의 제약업체에도 수출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철분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온도 상승도 적고 내부소음도 기준치에 적합해 더없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한국분체기계는 중동 지역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각지에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녹아든 우수제품을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분체기계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하면서 그간 분산되었던 연구소와 공장 등 사업단위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오늘날 전 산업 분야에서 친환경을 강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착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분체기계는 바이오 에너지 원료, 하수 슬러지, 폐기물 재활용 등의 플랜트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안태철 회장은 “감압 원리를 활용해 기류식 건조·미분쇄 시스템을 개발하여 축산 분뇨, 임목 폐기물, 폐각 등 습기가 포함된 원료까지 분쇄할 수 있게 돼 자타공인 친환경 분쇄기 업체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면서 “현재에 만족하기보다는 지금까지의 노하우와 기술을 보완해 끊임없이 더 좋은 신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국내 기술의 무한성을 확인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NM


 
 

황태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