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9.23 월 15:40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경제·CEO
     
판교상가지역의 자치질서 확립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
상가준공 약속대로 마무리 할 것
2009년 07월 29일 (수) 11:07:04 오현수 기자 ohs@nawsmaker.or.kr

성남시 분당구 판교 지역은 ‘분당신도시’라는 거대한 기획신도시에 밀려 한동안 소외된 지역으로 밀려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누군가 선뜻 나선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큰 희생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곳 판교랜드상가조합의 여운식 조합장의 움직임이 그만큼 더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장장 20년에 걸쳐 판교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칠 준비를 해 왔으며 이제 판교는 그로 인해 부동산계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운식 조합장은 이곳 조합의 조합장으로 처음 취임할 당시 만감이 교차했다고 전한다. 고려대학교 법학과 학생 시절, 도서관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유로 거리에 나가 민주화 투쟁을 하는 동료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과 안타까움, 그것이 그에게는 유난히 크게 마음의 짐으로 남았었나 보다. 그것에 대한 빚을 조금이나마 갚기 위해 그간 사회봉사를 열심히 했던 여 조합장은 판교에서 10여 년 동안 생활하며 판교개발 추진위원회의 고문으로 활동해 왔다. 그 기간 동안 규제 개선을 위해 헌법소원을 준비하고 토지공사 건교부 및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다니며 판교의 낙후성과 개발의 절박성을 호소하던 일, 지역대표로 출마해 캠페인을 벌이던 일 등이 인연이 되어 주민들의 만장일치로 조합장에 추대된 여 조합장은 “나를 믿고 이런 중책을 맡겨준 조합원들과 판교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상가지역 자치질서 확립을 위한 조합의 노력
여운식 조합장은 조합장으로 일하는 동안 크게 세 가지 목표를 정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 모집에 전념해 적정 규모의 상가건설로 조합원과 공동 시행사에 최소한 기대하는 이익이 돌아갈 수 있게 할 것, 원주민에게 배정되는 상가부지가 좋은 위치에 저렴하게 공급되도록 성남시 및 토지공사 등 시행처를 상대로 협상해 나갈 것, 상가조합에 관련된 뉴스를 조합원 내지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소식지를 발간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를 위해 여 조합장은 다양한 역점사업을 두고 판교랜드상가조합이 조합원과 투자자들을 위해 연구노력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역점사업을 살펴보면 기본수익을 보장하고 전체상가 관리의 투명경영을 들 수 있으며 지정업종, 권장업종, 추천업종 구분관리, 전체상가 마케팅관리, 운영 등이다. 조합장 취임과 함께 판교랜드상가조합 창립총회를 가진 그는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박한 상가소유의 꿈을 이루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것임을 다짐했으며 이곳을 이용하려는 옳지 못한 무리들을 조합원들과 구분해 조합원들이 절대로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재차 다짐했다. 그는 “조합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항상 고개를 숙이고 배우는 자세로 성실히 노력하며 조합원과 투자자들을 책임지고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상가 지역의 자치질서 확립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일조하고자 한다”면서 “서두르지 않고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서 끝까지 상가준공을 마무리해 조합원들의 기대에 꼭 부응토록 하겠다”라며 자신을 향해 여러 조언들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판교주민들을 위한 도농 직거래 실시
현재 도시기반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판교 신도시는 개발 시작과과 함께 판교원주민의 동질적 지역공동체가 해체되었다. 풍요롭지 않아도 인정이 넘쳤던 마을, 판교주민 전체가 참여했던 각종 행사와 같은 풍속들이 신도시 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점차 잊혀져 가고 있는 것. 이에 여운식조합장은 갖가지 소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교생활포럼을 창립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봉사를 통해 신도시 지역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고 있다. 여 조합장은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NGO라는 것은 현실의 체제에 대한 응전적 행위를 하는 개인들의 자발적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곳 포럼이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도 참여와 자치를 통해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것이므로 많은 이들의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포럼에서 지향하고자 하는 생활 공동체 운동으로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을’ 운동의 터전으로 삼으면서 참여와 자치를 통해 삶의 질, 자율과 자립, 대안적 결속원리, 대안적 사회시스템을 실험하고 형성해 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 여 조합장은 해체된 전통적 공동체와는 또 다른 대안적 결속원리를 생활현장, 지역현장 속에 마련해가자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수도권 일원에 농장부지를 임차해 도농 직거래를 준비 하고 있다. 특용작물과 웰빙작물을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재배방법 및 진행과정을 공개해 판교주민들이 마음 놓고 수확한 것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이곳에서 재배한 작물들은 우선적으로 독거 포럼회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아울러 자연학습장과 텃밭 가꾸기 사업, 주말농장 조성 등과 같이 품앗이 운동의 복구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후대의 아이들을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좀 더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하는 여운식 조합장은 “내 노력을 통해 후대가 조금이라도 더 잘 살았으면 한다”는 소박한 바람도 전하고 있다. 늘 진실하고 참된 모습으로 판교주민들에게 듬직한 대부가 되어 주고 있는 여 조합장. 앞으로 그의 뜻이 모두 다 이루어지길 필자도 간절히 바래본다. NM

오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