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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세계 100인의 우수 정보과학자
2018년 06월 05일 (화) 00:32:53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김병곤 남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행보가 화제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손꼽히는 김병곤 교수는 지난 24년간 국내 학술지에 122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저명학술지(SSCI)에 21편 등의 우수 논문을 발표하며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해왔다.

황인상 기자 his@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장, 한국경영정보학회장을 역임한 김병곤 교수는 ICT분야의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한국경영학회 국가미래전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새정부의 경제 및 기업정책에 관한 정책연구보고서를 3회 발간하여 청와대 정책실, 국무총리실, 과기정통부 등 정부 관련부처, 경제단체 등 110여 곳의 기관과 단체에 보고하기도 했다. 김병곤 교수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탁월한 연구성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기술 등을 연구 및 강의하고 있는 김병곤 교수는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로부터 4년 연속, 한국지식정보산업연합학회로부터 2년 연속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 김병곤 교수
미국 Allied Academies 학술단체와 Academy of Information and Management Science 학회로부터 2006년과 2014년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김 교수는 지난해 영국 IBC 국제인명기관 포상위원회에서 ‘2017년 세계 100인의 우수과학자’와 ‘21세기 2000명의 저명한 과학자’, ‘2017년 올해의 인물’ 선정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마르퀴즈 후즈후 사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3대 인명사전에 속하며, 100년 전통을 가진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명기관이다. 김병곤 교수는 “학생들에게 빅데이터 분석이나 사물 인터넷 기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의 유망성을 심어주고 싶다”며 “경영학과 학생들이 컴퓨터 활용이나 통계분석 등에 더 관심을 가지고 배운다면 취업에도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고도의 집중력, 유연성, 정교함, 통찰력, 창조성 등 이 다섯 가지를 갖춰야 이 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이룰 수 있는 6단계 방법론을 제시하며, 청년층 등을 위해 ‘꿈 디자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꿈과 목표 설정은 자신의 미래에 무엇(What)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 이를 통한 성취감과 행복의 중심 가치를 얻기 위해 어떻게(How)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꿈과 목표 관련 서적과 국내외적 성공적인 삶을 그린 자서전을 읽거나, 힘들고 위험한 여행 등을 통하여 자신의 인생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인생의 명확한 목표가 설정되면 큰 인내력이 생긴다고 강조하는 그는 “꿈과 목표 설정의 주요단계는 3단계”라면서 “첫번째 단계는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꿈(Dream)을 결정한다. 두 번째 단계는 자신이 세운 꿈을 이루기 위한 중장기 목표(Goal)를 수립한다. 세 번째 단계는 자신이 수립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Plan)을 수립한다”고 덧붙였다.

철저한 자기관리 통해 세계적 석학으로 자리매김
‘천천히, 그리고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 하나로 도전하여 세계적 석학으로 자리매김한 김병곤 교수, 그가 학자로서의 성공이 주목받는 이유는 남들보다는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자립심과 도전정신, 긍정의 에너지가 남다른 그는 청소년 시절 황지탄광 인부와 흥아철공소 직공, 경찰서 사환 등 온갖 고된 일을 하면서, 주경야독 독학으로 고교과정을 마치면서 삶의 시련이 수없이 닥쳐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꺼뜨리지 않았다. 대학시절 컴퓨터정보통신공학을 전공했던 김 교수는 졸업 후 국내 굴지의 기업인 현대중공업과 LG전자에서 10여 년간 근무했지만, 학업에 대한 갈증으로 LG전자 전자관연구소를 나와 대학원 진학을 선택했다. 이후 하루 20시간씩 박사과정 공부에 매달린 결과 최단기간에 우수한 연구성과로 박사학위 취득 후 오늘에 이른다.

지금도 ‘365일 불 꺼지지 않는 대학교수 연구실’, ‘꿈에 춤추고 공부에 미친 괴짜 교수’로 주변에 알려진 김 교수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 년 365일 중 300일 가량은 높든 낮든 등산을 하며 체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헬스를 시작해 하루 1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는 단순히 체력관리만이 아니라 끊임없는 정신력 관리로 내공의 힘을 쌓기 위한 자신과의 싸움이다”며 “후일 제자들에게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신학문과 신기술에 목말랐던 스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 교수는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끝임 없는 노력은 생각 이상의 큰일을 이룰 수 있다”며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나오는 내용처럼 청춘은 반복되는 현실을 파괴하고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시대 기업과 삶에 필요한 기술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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