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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동산위에 우뚝 선 세계비전을 품은 공동체
체계적인 훈련으로 건강한 교회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2009년 07월 29일 (수) 10:47:17 오현수 기자 ohs@nawsmaker.or.kr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어렵고 힘들 때 무언가에 의지하고픈 마음이 생긴다. 특히 요즘 같은 경제적인 위기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민들이라면 더욱 그러할 터. 이에 종교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예수비전교회(담임목사 김승엽)의 움직임이 어려운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세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자신의 자리에서 열린 모임을 통한 관계전도와 생활화를 통한 영혼 구원에 앞장서고 있는 교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승엽 담임목사는 “지역과 민족 그리고 열방을 변화시켜 주님의 지상 명령인 세계복음화를 이루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모든 교인이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고 ‘2천 2만 세계비전’을 이루는 생명공동체를 만들어 감으로써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 진정한 기독교인으로 거듭나게끔 하고 있는 것. 김 목사는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세워 종교계에서 정석이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이야기하고 있다.

‘2천 2만 세계비전’을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 사명
이곳 예수비전교회에서 추구하고 있는 ‘2천 2만 세계비전’을 이루기 위해 김 목사 및 전 교인은 그에 따른 목표를 세웠다. 교회 자체가 행복한 영적 가정이 되고 교인 모두가 혈육보다 더 진한 영적가족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셀가족 모임의 영적 아비인 2만 명의 ‘셀리더’를 세워 이 셀리더들을 통해 지역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보듬어 주고 민족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천 명의 선교사를 열방에 파송하기 위한 비전을 세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 그들을 제자로 삼아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교회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예수비전교회는 교인들이 각자 직장과 가정과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관계 중심 전도인 소그룹 열린모임 전도를 실천하며 이를 생활화하고 있다. 또한 교인들이 하나가 되는 교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팀사역 소그룹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보기도학교를 통해 교회와 지역, 민족과 열방에까지 기도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진행되는 21일 다니엘 기도회를 비롯해 매주 금요일 밤에 열리는 심야기도회는 열정적인 영성을 뒷받침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새가족반, 양육반과 더불어 ‘세계비전제자대학’은 1학기에서 3학기까지 각각 3개월씩 1년 과정으로 진행해 평범한 평신도를 강력한 주님의 제자인 영적 군사로 길러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예수비전교회는 평범한 그리스도인을 양육과 훈련을 통해 평신도사역자로 세워 천국의 확장을 위해 달려가는 교회를 추구하고 있다. 열린모임을 통해 한 사람이 전도되면 새가족 섬김이사역과 새가족반을 거쳐 교회에 정착하게 되고 이후 양육반에서 기본신앙을 다진 뒤 세계비전제자대학에 입학, 본격적인 제자훈련에 입문하게 되는 것. 이 세계비전제자대학은 세상적인 가치관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변화되는 신앙의 사관학교라 불리고 있으며 이 제자대학을 통해 훈련된 셀리더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지역과 그 지역의 영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수비전교회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어 ‘2천 2만 세계비전’을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라는 사명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개척자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25년 전 김승엽 목사는 사모와 함께 개척교회를 건립하기 위해 어렵고 소외된 지역을 찾던 중 교회가 꼭 필요한 작은 농촌마을인 이곳 남양주시 호평리에 교회를 세웠다. 개척 초기에는 사모와 단 둘이 목회를 시작하며 낡은 돼지우리를 빌려 손수 수리해 겨우 창립예배를 드릴 수 있었고 이후 재정적으로 열악한 상황이 계속돼 교회가 쫓겨 나는등 극심한 고통과 시련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김 목사는 지역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이곳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 나갔다. 특히 밤낮없이 간절히 기도하고 전도하며 김목사를 내조해온 송순종사모의 역할은 참으로 큰 힘이 되었다. 이후 지역이 개발되면서 지난 2005년에는 현재 교회 건물을 건축하였고 그의 간절한 바람은 현실이 되었다.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예수비전교회는 현재 남양주시에서 가장 주목받는 교회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김 목사가 지역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있는 예수비전교회는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고자 했고 교인들은 김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 주변에 매실나무를 직접 재배하여 매실차를 담궈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쑥을 뜯어 쑥호떡을 구워 지역 모든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교회의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전도와 봉사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해피데이축제, 전도부흥성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는 예수비전교회는 현재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추구하고 있다. 대그룹 날개인 축제예배와 소그룹 날개인 셀가족모임이 균형을 이룬 두 날개로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교인은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말씀을 늘 가슴에 간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초로하여 교회 부설로 세워진 “뉴-꿈동산 어린이집”은 교회 특성을 살린 호평동 유일의 전원 어린이 집으로 잣나무와 야생화가 우거진 아름다운 동산에서 야외 학습장과 자연체험 수업을 하고 있으며 정부의 평가인증을 받았고 몬테소리 전문강사의 교육과 탁월한 영어수업 등 수준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의 통행이 없고 주변 환경이 아름다워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김승엽 목사는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주님의 말씀을 전달할 것”이라 덧붙였다. 예수님의 사랑이 그대로 재현되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 이를 위해 김 목사 및 모든 교인들은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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