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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협상가’
2018년 05월 02일 (수) 02:59:25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계기를 마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적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 4월25일 오픈한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에는 외신만 34개국 348개사 858명의 기자가 등록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4월24일 대통령과 통화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를 제기해줄 것을 요청했고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 때 아베 총리의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흔쾌히 받아들였다. 북핵 문제에 있어 사실상 배제돼 있던 아베 총리의 면을 세워준 셈이다.

악재에도 불구, 국정운영 지지율 70% 고공행진
▲ 문재인 대통령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시작 전부터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도 관심표명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를 위한 대화가 결실을 맺어 화합과 평화를 증진시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한 데 이어 안토니오 쿠테흐스 유엔사무총장도 성명을 통해 “남북정상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재개라는 용기 있고 중요한 과업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단결된 국제사회의 태도가 작은 희망의 빛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한 뒤 “긴장완화가 실현된다면 이는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대화 재개와 긴장 완화의 분위기를 환영한다”면서 “북한이 대화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비핵화의 길로 들어선다면, 또 미국이 이에 응한다면 무척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25일에는 북미정상회담 전 한미정상회담 개최도 이끌어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정의용 실장은 이날 새벽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만나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협의했다. 북미정상회담 전인 5월 중순경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 방향이 유력해 보인다. 또한 5월 초에는 한중일 정상회담이, 6월에는 한러 정상회담이 각각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도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지지율이 김기식 전 금감원장 낙마와 ‘드루킹 댓글조작’ 파문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함 70% vs 잘못함 26%’로 나타났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전망은 ‘성과 있을 것(74%) vs 없을 것(23%)’로 나타나 긍정적인 기대감을 비쳤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 자유한국당 19%, 바른미래당 9%), 정의당 6%, 민주평화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리서치뷰가 4월 21~22일 2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8%다.

외신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외신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미 타임지는 ‘2018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문 대통령을 선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가 ‘위대한 협상가(The Great Negotiator)’라는 제목 아래 문 대통령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 5월 타임은 표지에 문 대통령을 ‘협상가(Negotiator)’로 표현했었지만 11개월 만에 ‘위대한 협상가’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임은 타이틀 변경이유로 “문 대통령은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을 맞이하고 남북정상회담에 합의했을뿐만아니라 북미정상회담을 중재했다”며 “문 대통령은 이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역내 라이벌 국가들과 함께 미국과 북한 사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포츈지도 ‘2018 세계 위대한 지도자 50인’ 중 4위에 문 대통령을 선정했다. 1위는 총기규제시위를 한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들이었고, 2위는 활발한 자선활동을 벌인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3위는 미투 운동이 각각 선정됐다. 사실상 세계 정치 지도자 가운데서는 문 대통령이 1위를 차지한 셈이다. 포츈지는 “문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이 부패로 탄핵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취임했으나 최저임금 인상, 건보 확대, 재벌 영향력 문제 대응 등 더욱 공정한 경제를 만들기 위한 개혁을 신속히 실행했다”면서 “남북한 화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북-미 정상회담이 마련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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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112.XXX.XXX.79)
2018-05-08 19:18:19
"퇴직공무원 연금5년간 동결" 손해배상 청구해야
퇴직공무원 연금5년 동결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문재인 정부는 조속히 이것부터 해결하기 바란다
퇴직공무원
(112.XXX.XXX.79)
2018-05-08 10:16:43
“6급이하 퇴직공무원 연금5년동결, 유족연금 10%삭감 연금법재개정 촉구건의”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께…….
박근혜 정권과 위정자들은 세월호 사건이후 국가의 어수선한 틈을 이용하여 경찰, 소방, 일반직 6급이하(하위직)의 퇴직공무원들에까지 아무의견도 없이 5년 동안 연금동결하고 유족연금을 10%삭감했습니다. 퇴직공무원 연금 동결은 생존권 침해이고, 명백한 헌법위배입니다. 퇴직공무원 연금5년동결, 유족연금 10%삭감 조속히 원상태로 풀어주시고, 피해금액배상을 건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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