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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도화지, 언어습득 도구로서 그림 그리기
2018년 05월 01일 (화) 12:15:51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사각형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정육각형을 이용한 놀이미술 활동재료를 ‘입체도화지’라고 한다.
입체도화지 학습방법은 유아 및 아동의 발달시기인 10살 이전에 배우고 습득하는 기초 놀이미술 학습활동으로, 언어, 수(數), 신체활동(기술·과학)과 연관된 신체반응능력을 강화시킨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입체도화지는 경제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통합적인 놀이미술로 배우고 습득 할 수 있게 합니다. 즉 유아 및 아동의 모든 학습 및 교육활동은 인성을 포함하는 ‘통합미술활동: 미분화된 원시적인 미술활동’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학습적인 분화가 이루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각의 우선 감각에 기초한 학습방법
▲ 이봉재 대표
일반적으로 사람이 갖고 있는 필연적인 고유한 속성은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생명체가 갖는 생명유지 활동이 외부환경을 파악하여 판단하여 실행을 반복하는 생존활동으로, 이것은 신체가 갖는 특성에 따라 제3자와 소통하여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확장된다. 이러한 생존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언어적 진화과정으로 사회관계형성이 이루어지고 안정적인 식량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잉여생산물을 교환하는 경제활동을 바탕으로 현재의 인류문명을 이룩하였고 발전한 것 등이다. 이봉재 그린차일드 대표는 “이러한 인간의 고유한 속성으로 잉태된 현대 문명을 살아야 하는 현대 인류는 유아 및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따른 교육과정은 필연적으로 현대 인류문명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한 분화 과정을 유아의 성장과 발달과정에 내제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미술 놀이교육재료인 입체도화지 정육면체는 이러한 유아 및 아동의 성장과 발달과정 속에 진행되는 교육활동에 있어서 인간이 갖는 다양한 속성이 반영된 학습적 분화를 쉽게 구분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체도화지는 사물로부터 유입되는 시각이미지를 입체적으로 기억하고, 그 이미지를 바탕으로 유아 및 아동의 언어개념형성에 따른 범주화 과정을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다. 즉, 내적 신체상(Body image)과 같이 기억하고 있는 각각의 개념에 필요한 입체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신체상은 의도 목적이 반영된 인과관계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또한 휴식과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건축기술의 핵심은 기하학을 바탕으로 규정된 수(數)적인 개념으로 설명하고 설계하고 계산하여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입체개념을 이해하고 소통하고 교환하기 위해서는 가장 단순화된 평면도형을 바탕으로 표현된 입체구조인 정다면체를 바탕으로 모든 입체구조를 해석하고, 설명하여, 평면으로 전환하여 표현하고 수(數)로 계산을 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도형으로 분해된 사물의 이미지인 그림은 정육면체라는 그릇을 기초하여 ‘사물이 갖는 내적인 신체상(Body image):입체적인 기억’을 이해고 신체적으로 대응하는 활동인 ‘신체적 협력과 반응의 상태’를 더욱 발달시키며, 확장하여 신체적으로 도구를 사용 할 수 있게 하는데, 이것은 이후 과학기술의 근간을 이룬다. 즉, 미술적으로 표현되는 기본 도형(동그라미. 세모, 네모)으로 ‘모든 개념(이미지화되어)’은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신체반응능력을 강화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봉재 대표는 “정육면체가 갖는 입체구조의 특성인 6개의 방향성과, 그 면(面)으로 투영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입체구조를 해석할 수 있게 한다”며 “이것은 두뇌 속에서 상상과 연관된 개념을 입체적인 구조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하나의 사물이 갖는 의미를 6개의 이미지 면으로 표현하고, 이렇게 표현된 6개의 관련된 이미지를 정육면체로 묶어서 ‘하나의 개념 덩어리’로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학습 방법으로 입체도화지를 이용한 언어학습에 핵심원리다. 또한, 두뇌가 공간을 인지하는 방식이며, 입체적 구조를 수학적으로 해석하여 계산하는 기본바탕이 된다. 즉, 미술로 상상하고, 언어로 규정하여, 수학으로 계산되며 수(數)적 가치로 교환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체 감각과 연결되어 기술(과학)로 구현을 체계화 하는 것이 정육면체의 비밀이다. 이봉재 대표는 “이것은 생명체가 주어진 환경에 따라 외부정보를 파악하여 판단하고 대응하는 신체반응능력을 높이는 근원적인 활동으로 오감 중 외부정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시각의 우선 감각에 기초한 학습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의 특징을 입체적으로 명확하게 파악
유아나 아동은 움직이거나 행동을 통하여 온 몸으로 느껴지는 감각을 바탕으로 내적인 신체상(Body image)을 의식하는 과정으로 공간개념을 경험하게 된다. 이봉재 대표는 “이러한 공간의식은 자기 자신의 신체의 연장으로 지각한다. 따라서 아동의 주의에 있는 물건들을 자기와 어떻게 연결 짓게 되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시각은 공간에 존재하는 사물을 근거하여, 보이는 방향에 따라 망막에 투영된 이미지를 신호로 바꾸어 시각 두뇌로 유입되면, 시각 두뇌는 유입되는 평면 이미지정보를 통계적 빈번함에 기초하여 관련된 모든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묶어 기억한다. 또한 두뇌가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형성되는 이미지 묶음의 씨앗인 상태를 ‘원초적 덩어리(Image lump underlying the concept)’로 구분하며, 기억 속에 실제 존재하는 입체적인 구조와 동일하게 만들어 내재적 신체상(Body image)과 연결 지어 공간개념을 확장하게 된다.

시각으로 유입되는 이미지로부터, 사물에 대한 개념이 형성되는 ‘원초적 덩어리(Image lump underlying the concept)’는 사물이 갖는 고유한 모양, 형태, 구조가 갖는 특징과 거리, 위치, 방향에 따라 갖는 이미지적인 특징을 입체적으로 명확하게 파악하여 대응하도록 하는 시각이미지 처리기술을 포함하게 된다.

이 대표는 “유아는 이러한 방식으로 관련된 알지 못하였던 새로운 내용을 이미지로 묶고 ‘소리’와 연결시켜 구분하고, 기억하고, 소통하며  ‘눈덩이를 굴리듯 확장’하며 4대 욕구에 기초한 연관 짓기를 바탕으로 관계된 사물(주변환경)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파악하여 항상 기억 속에 신체도식(body-scheme)과 연결되어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화한다”면서 “이것은 사물에 대한 개념이 구체화 되고 명확하게 범주화되어 가는 것으로, 우리 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더욱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분화발달하게 된다”고 전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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