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위해 국가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 하지 못한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대비는 여전히 답을 찾기 어려운거 같다. 그 이유는 가장 중요한 유아기에 창의력교육에 대한 문제 해결과 아이를 교육하는 부모교육이 동반되어야 되기 때문이다.

노는가베학원 김현주 대표

▲ 김현주 대표

5년~10년의 미래모습 말고 20년 미래의 모습도 그려 봐야 한다. 이 아이들은 어른들의 미래다. 로봇이 못하는 능력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공감능력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엄마들은 지금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 사교육을 안 할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다. 바로 남들보다 뒤쳐지면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이라는 걸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시대는 공부만 잘하면 성공을 어느 정도 보장받았다. 의사, 변호사 등 ‘사’ 로 끝나는 직업을 갖기 위해 열심히 공부을 했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어떠한가? 의사 직업 70% 로봇을 대체된다는 기사를 보면서 도대체 우리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뿐이 없다. 공교육만 믿고 가기에는 아직 대한민국 엄마들은 불안하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게 코딩교육을 하고는 있지만 마치 영어공부 10년 해도 외국인과 대화를 못하는 것처럼 코딩교육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여전히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것 같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남들과 다른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이 되어서야 한다.

창의력 두뇌는 6세까지 거의 80% 로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유아기 교육 특히나 창의력교육에 집중해야 한다.창의력은 교육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 유아기 창의력 교육은 가르쳐 주는 교육이 되어서는 안된다. 놀이를 통해 충분히 배울 수 있다. 놀면서 배우는 창의력 가베교구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그 이유다. 독일의 프리드리드 프뢰벨 교육학자가 만든 교구가 바로 가베교구다. 신이 주신 선물 독일어로 ‘가베’ 일본어로 ‘은물’ 영어로 ‘gift’ 200년 전통 된 독일 교구다 .이 교구를 다양한 모양으로 쌓고 무너뜨리면서 창의력을 교육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가베교육은 교사가 만들어 주거나 활동지 위주의 수업을 하다 보니 창의력 교구보다 수학교구로 더 많이 알려졌다. 노는가베 창의력 교육센터는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교육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홈스쿨 1:1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5명 이하의 소수정예로 3세~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연계할 수 있는 수준에 맞는 창의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가베교구를 ‘가르치지 말고 관찰해라’ 노는가베 창의력센터의 모든 수업은 발문 수업이다 .교사들의 커리큘럼은 그날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주제를 정한다. 아이와의 소통과 생각을 중요시 한다. 유아기 소수정예 그룹수업은 상황에 따라 대처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주제로 수업을 정하는 게 교수법의 포인트다.

노는가베는 교사의 질을 가장 우선시 한다.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 관찰하는 수업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은 수업이다.‘ 왜 유아기 교사는 대학교 교수처럼 바라보지 않을까? 그 문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단추가 유아교사의 인식부터 바꿔야 된다. 노는가베 창의력센터는 연구진이 따로 없다. 교사가 직접 아이에 맞는 다양한 접근방식 커리큘럼을 직접 연구한다. 또한 문화 예술 전반에 거친 경험과 바른 인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회의 시간을 미술관람을 통해 교사의 시각을 높이는 교육도 교사교육의 일부분이다. 또한, 노는가베 창의력 센터에서 개발한 생각 놀이터 교재는 단순한 점, 선, 면이 그려진 도화지에 생각을 그려 내는 교재로 가장 놀고 싶은 놀이터 ‘생각놀이터’교재를 개발했다. 아이들이 좀 더 넒은 시야에서 폭 넓게 사고 할 수 있도록 창의력을 높여주기 위해 가장 단순하고 색깔이 없는 교재를 개발했다. 이처럼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이제 국가에서 책임을 지고 유아시기부터 창의력 교육을 하는 기관에 지원을 아끼지 말고 다각적인 사고로 책임감을 갖고 해결하는 시점인거 같다. 또 하나의 사회 문제는 부모교육이다. 아이의 교육은 점점 발전하고 변화 되야 하는데 그 교육을 받아들이는 부모의 반응이 늦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입식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쉽게 변화되기는 어렵다. 유아교육에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엄마 임에도 사실 상 아이교육보다 부모교육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부모교육이 너무 절실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는가베는 노는맘 프로젝트 ‘봄 날’ ‘엄마의 봄 날이 이제 시작된다’ 컨셉트로 엄마들과 다양한 전시회, 음악공연, 뮤지컬 등 등 엄마들만의 힐링 공간을 만들어 소통해 보면서 변화되는 교육에 능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노는맘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도입시킬 예정이다. 또한 능력은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아이교육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둔 엄마들 대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엄마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 일주일에 2시간만 일하고도 150만원 수익 구조를 창출할 수 있는 엄마표 가베 교육을 통한 지사체계 시스템까지 구축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아이가 살아 갈 로봇 세상에서 국가는 유아 창의력 교육 기관에 책임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한 우리 아이가 더 나은 세상을 살기 위한 다양한 각도의 접근방식과 엄마와 아이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아끼지 않고 연구할 것이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