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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갑 순천시의원, 현대제철 순천공장 ‘4조3교대’ 실시 촉구
대표발의해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
2014년 10월 21일 (화) 17:45:45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지난 15일 조례4거리에서 100여명 참석...'4조3교대' 조속한 실시를 촉구하며 108배 진행

-앞으로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대응 ‘주목’

(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순천시의회가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동자의 4조3교대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순천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통합진보당 유영갑 의원(아선거구-승주읍,주암면,황전면,월등면)이 대표발의한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노동자 4조3교대 실시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유영갑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OECD회원국 평균 1737시간뿐 아니라 우리나라 평균 노동시간인 2090시간을 훨씬 웃도는 연간 2900시간이 넘는 장시간 근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365일 내내 휴무가 전혀 없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신체리듬 파괴, 수면장애, 과로로 인한 산재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으며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요구에도 역행하고 있”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또 이미 순천공장 정규직 노동자의 경우 2002년부터 4조3교대의 근무형태를 도입한 바 있으며, 비정규직노동자의 경우 2012년 노-사간 교섭을 통해 4조3교대 시행을 위한 협의를 약속했으나 지금까지 실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약속한 4조3교대실시를 위한 협의에 성실히 나설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해 4조3교대 근무형태를 도입할 경우 신규고용창출이 10%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비정규직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제철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경우 지난 10월 15일 조례4거리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조3교대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하며 108배를 진행한 바 있으며, 순천시의회가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4조3교대 도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앞으로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대응이 주목된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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