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두잇서베이가 지난 4월 공동 기획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남녀 2526명 가운데 85%는 "인간관계에서 피로감을 느껴본 적 있다"고 답했다. 피로감을 주는 주요 원인은 상대방과의 성향 차이, 가치관의 충돌 등이었고, 타인에 대한 불신, 에티켓의 부족, 내성적인 성격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오늘날 현대인이 갖는 많은 스트레스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온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이른바 '인맥 다이어트' 열풍도 인간관계 유지를 피곤하게 생각하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인맥다이어트는 인맥을 줄여 최소한의 사람만을 가까이에 두고 지낸다는 뜻이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행복을 가져오는 방법이기도 하며,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긍정적 변화로 개인의 성장 돕는 강의 진행

▲ 신정민 소장

신정민 EH마음이음연구소장의 행보가 화제다. (사)감정코칭협회감정코칭 전문강사, (사)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가트맨 가족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정민 소장은 인재경영 ‘올해의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SBS스페셜 <연예하는 아이 불편한 부모>, MBC스페셜 <엄마와 딸-착한 내 딸의 반란>, KBS <위기의 아이들>에 출연했으며, 해군사관학교 사관생도와 훈육관들을 위한 교육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 신 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위한 조직 커뮤니케이션, 성과 향상을 위한 관계소통기술, 행복한 조직을 위한 혁신(갑질예방프로그램), 인성교육 등을 강의하는 감정커뮤니케이션 ▲고효율조직&행복한 관계를 위한 회복탄력성, 뇌과학 기반 스트레스관리, 감정노동자를 위한 관계코칭과 회복탄력성을 강의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4차 산업혁명, 사회정서적 역량으로 소통하라, 리더의 정서적 소통과 관계조율, 리더의 소통삼율 등의 소통리더십 ▲부부(예비부부, 신혼부부, 연인)를 위한 정서적 소통과 관계 조율,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 감정코칭, 행복한 교사&행복한 교실을 위한 교사 감정코칭 등을 하는 관계행복수업을 강의하고 있다.

신 소장의 강의는 모든 콘텐츠의 구성이 학습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강의+체험+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신정민 소장의 강의는 한 번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하고 실천하여 긍정적 변화를 가져와 개인의 성장을 돕는다. 신정민 EH마음이음연구소장은 “기업교육은 학습자의 직접적인 참여가 동반되어야 원하는 학습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또한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 후에도 스스로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 부분까지 고려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들을 정확히 제시하는 그의 강의는 한 개인, 나아가 팀과 조직의 리더로 공감, 소통하며 행복한 변화와 긍정적 성장을 서포트하는 감동과 변화가 시작된다. 그렇기에 강의를 마치고 난 후에는 ‘감동받았다’, ‘꼭 필요한 강의다’, ‘전 직원들은 물론 가족에게도 듣게 하고 싶다’는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는다. 신정민 소장은 “공항에서 비행기가 출발할 때 각도를 1°만 달리 해도 도착지가 달라진다. 지금 우리가 시작하는 것은 어쩌면 1°의 변화일지 모른다. 그 1°의 변화가 여러분의 도착지를 달라지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인간관계와 심리적 안정의 핵심은 ‘감정’
신정민 소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랜트연구(79년 동안 연구)의 결과는 ‘인생성공에서 유일하게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다’”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다. ‘유일하게’ 중요한 것이 인간관계라고 말한다”고 강조한다. 구글의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에서 파헤친 성공하는 조직의 첫 번째 조건은 심리적 안정이다. 신정민 소장은 이러한 ‘인간관계’와 ‘심리적 안정’의 핵심은 ‘감정’이라고 보고 감정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갈등을 관리하고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한다. 개인과 조직, 기업이 정서적으로 연결되고 긍정적으로 관계할 때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긍정적 관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감정적 소통과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신 소장은 “내 안에 어떤 감정적 배경음악이 있느냐에 따라 같은 상황도 다르게 보인다. 행동의 동기는 감정! 감정이 움직여야 행동에 변화가 온다”며 “성과가 나는 고효율 조직, 편안하고 안정된 일터,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조율된 관계,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위하여 저와 함께 감정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