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화장품이 다양해질수록 위험성이나 부작용이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우리가 바르고 있는 화장품이나 욕실 용품들은 대부분 화학 성분과 화학 공정을 거쳐 만든 합성제품들이다.

장정미 기자 haiyap@

초미세먼지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한 피부 트러블과 화학적 제품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피부 이상, 아토피, 알레르기, 습진 등 다양한 형태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피부세포 스스로 균형을 맞추고 건강한 피부, 면역력이 강한 피부가 되기 위해서는 피부에 쌓인 피로물질, 즉 염증성의 피부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피부 자생능력 키워주는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

▲ 윤기흥 회장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해독과학연구소는 지난해 6월 화장품 원료에 대한 특허가 아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성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곳이다. 경피독 해독에 관한 연구를 거듭하며 피부층에 쌓인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해독 솔루션이 피부세포의 자생력을 키워주고 있는 이곳은 피부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해 체내 세포가 자율적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획기적인 기술로 연구한 제품을 개발했다.

윤기흥 한국해독과학연구소 회장은 “피부 스스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경피독을 제거하는 해독 기술개발을 위해 십여 년을 넘게 연구해왔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피부 세포의 독성 물질을 분해, 해독시켜 변형된 세포를 정상적으로 회복하도록 피부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서 세포조직 상태가 건강하고 조밀해져 자연스럽게 피부가 탄력을 찾고 피부 톤도 맑고 깨끗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경피독이란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독성으로, 유해화학물질이 대표적이다. 입이나 코 등 다른 경로로 유입되는 독성에 비해 통증과 자극을 거의 느끼지 못해 사회적 인식이 낮다. 이러한 경피독은 피부의 온도와 상태에 따라 흡수도가 다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경피 흡수’ 보고서에 따르면 따뜻한 피부일수록 물질의 전달 속도가 빨라져 경피 흡수가 빨라진다. 건선·아토피 환자의 피부에서도 빨리 침투한다.

피부 장벽이 파괴돼 방어 기능을 못하는 탓이다. 한국해독과학연구소의 대표 제품인 ‘신기한 소프트 마사지 젤’은 피부 표피에 있는 노화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속의 화장품 찌꺼기, 노폐물, 부종(염증)들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름답고 매끄러운 피부로 재탄생시킨다. 실제로 얼굴의 잡티나 기미, 주름 고민 해결은 물론 전신피부질환이나 구강 염증으로 인한 악취의 개선, 지루성 두피염 개선 및 탈모에도 효과적이다. 윤기흥 회장은 “이 제품은 자극이 전혀 없어 세안하지 않고 화장한 상태에서 바로 입가와 눈가의 다크써클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제품이다”며 “ISO22716 인증시설에서 엄격한 위생관리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5년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무독성시험 결과 독성 없는 제품으로 확인받았으며, 지난해 6월 특허청으로부터 각질제거제 제조방법으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신기한 소프트 마사지 젤’과 함께 사랑받고 있는 ‘감사한 소프트 마사지 아이-세럼’은 주름개선 기능성제품으로 피부 세포 재생에 탁월한 효과로 널리 알려진 특허받은 원료인 EFG, 콜라겐,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올리고펩타이드, 아데노신 등등의 고급 원료와 천연식물 추출물 19종을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주름과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해준다. 윤기흥 회장은 “모든 제품에 향료, 색소, 광물질, 미네랄, 화학방부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소프트 마사지 아이-세럼을 사용하면 많은 사람들의 고민인 목주름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독보적 기술 바탕으로 세계시장 진출 도모
한국해독과학연구소의 제품은 화장품으로 개발되었으나, 그 용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획기적인 제품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최근에는 피부 악창, 당뇨합병증 등으로 인한 족부괴사에도 매일 수시로 도포해준 결과 피부 표피가 썩어 들어가는 현상을 막고 새 살이 돋아나는 엄청난 결과를 얻기도 했다. 피부 괴사에 사용할 정도로 효과가 탁월하며, 건선, 피부 알러지, 습진 등으로 고생하는 많은 이들에게 일말의 희망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특히, 손목터널증후군, 류마티스, 족부염좌 등에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경악할 일이다. 또한, 외과적 수술 후에 동반되는 부종감소 및 통증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하고 손쉽게 원하는 부위에 발라만 놓아도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얼굴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닌 온 몸의 피부 건강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인 것이다.
윤 회장은 앞으로 이 기술을 의학계 및 유명대학병원과 연대하여 진료의 보조수단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하며 의학계 등과 컨소시움을 통해 기술적 가르침을 받아‘의약외품’인증을 받아 전 세계에 수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국내의 보급을 위해 3회 무료체험방을 운영하기 위한 샵인샵 형태의 프렌차이즈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향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우들에 무료체험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자그마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