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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하우스’가 ‘국민주택’이 되는 그 날까지
2018년 01월 08일 (월) 02:04:02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전원주택은 복잡한 도심 속 생활에서 벗어나 한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주거의 안락함을 보장한다. 전원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각종 문화, 교육, 개인 공간의 보장 같은 생활 인프라는 해가 바뀔수록 더욱 풍부하게 형성돼 가는 상황이다.

황태일 기자 hti@

최근 전원생활과 전원주택은 은퇴 후 편안한 노후를 보내려는 장년층의 관심사에서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주거비에 대한 부담으로 젊은 층 또한 교통호재와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추세다.

효율성과 핵심 기능성 극대화한 ‘칼라하우스’
▲ 최문섭 소장
최문섭 한국예건 칼라하우스 소장의 행보가 화제다. 전원형 단독주택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온 최문섭 소장은 최근 서울·경기에서 일일생활권으로 이어지는 외곽 지역으로 중심으로 전세, 월세, 매매가가 같은 합리적인 가격의 20여 평형 단독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나는 부동산 리모델링으로 3억 벌었다>, <임대주택을 잡아라>, <자투리땅 개발> 등의 저자인 최문섭 소장이 선보이고 있는 칼라하우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모티브를 얻은 목조주택으로 현재 농어촌 건축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최문섭 한국예건 칼라하우스 소장은 “저는 ‘국민주택’이 나아갈 방향으로 목조주택의 기능성과 효율성, 경제성을 선호한다”며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건축양식을 둘러보고 참고했는데, 그 중에서 미국식 목조주택은 저에게 신선한 깨달음을 주었다.

목조주택은 간소하고 효율적인 자재를 사용해 집안 공기의 환기가 잘 되고 건강에 좋다. 요즘말로 에코하우스다”고 설명했다. 예산 2억원 내에서 약 100평 정도의 대지 위에 20평 정도의 건물과 마당이 함께 조성된 칼라하우스는 질 좋고 효율적인 자재 사용으로 집의 구조와 기능을 핵심 기능 중심으로 간소화했다. 실제로 목조주택건축 20평에 건축비 9,900만원으로 저렴한 가격과 함께 다기능 주택으로 평가 받고 있어 월세 수익으로도 좋다. 최문섭 소장은 “칼라하우스의 두 번째 도전인 세컨하우스 개념의 단독주택은 시장경제 흐름에 따라 2억 원으로 집짓기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이는 목조주택 시스템을 위한 미국 오리지널 자재를 수입해 거품 없고 표준화된 가격구조를 형성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칼라하우스가  전세와 매매가 똑같다는 점 때문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칼라하우스가 전원주택의 개념과 세컨하우스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한국예건은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칼라하우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선별된 지역에 설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이 치러질 강원도 산골마을 동해안 바닷가에도 40가구를 분양 중이다. 수도권과 강릉을 잇는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국예건이 추진 중인 이 프로젝트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문섭 소장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머물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며 “평생 살고 싶은 집을 짓는 실력 있는 건축가의 명성을 잃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아울러 부동산이 ‘투기’가 아닌 ‘이용’의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대를 이끄는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룸주택’ 신드롬 주도한 부동산계의 전설
30여 년 전 부동산 시장에서 들어보지 못했던 ‘원룸’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최문섭 소장은 당시 서울을 중심으로 ‘원룸주택’ 신드롬을 주도한 인물이다. 일본에서 빌트인과 원룸을 처음 접했던 최 소장은 건축회사인 한국예건을 설립하고 자투리땅에 원룸주택 최초로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 초창기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주택 밀집지역의 자투리땅을 이용해 수많은 칼라하우스를 지어왔다. 한국예건의 소형주택의 시장성과, 자투리땅 개발의 수익형 부동산 아이디어는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뉴스가 되고 있을 정도로 부동산 시장에 한국예건이 미치는 파급력은 매우 크다. “목조주택학교를 운영하여 목조주택건축을 공부시키고 집주인이 직접 목조주택을 지어서 공사비도 줄이고 내 집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강원도 일대 강릉, 평창, 홍천, 양양 등에 저렴한 땅을 집과 함께 내 집 마련에 단독주택을 40평에 2억원에 짓도록 목조주택학교를 졸업하는 학우들에게 우선 선착순 짓게 한다. 땅과 집을 합처서 2억원에 입주하면 내 집 마련의 거품도 없애고 단독주택 전원주택시장의 판도를 개척한다. 2개월 정도 학교에서 배우면 직접 집을 짓고 동료들과 힘을 합쳐 한 채씩 만든다. 내 집은 내가 짓는다는 구호가 맞게 전원주택의 거품과 내집 마련 거품을 확 뺀 새로운 전략이다. 목조주택은 2달 배우나 20년이나 결과는 같은 수준으로 공부시키고 대한민국의 성공기준은 가장이 내 집 직접 지어서 가족을 입주시키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강사가 배치되고 건축주가 직영하는 새로운 집짓기 시장이 2018년에는 가능하다고 본다. 강원도에 내집 마련은 별장과 귀촌귀농 모두가 원하는 특별한 시장이다. 경강선 개통과 평창올림픽 양양고속도로 개통 모두가 내 집 마련 단독주택에 도전하시면 2억에 대지포함 40평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최문섭 소장은 “지리적으로 좋은 요건을 갖춘 곳을 찾아 직접 건축에 임하는 일 뿐 아니라, 잘못된 집은 고쳐주고, 인테리어와 건축 교육에 있어서도 일익을 담당하여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에 좋은 집이란 무엇인지를 알리는 대의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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