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ㆍ국내 정수기 시장은 연간 160~180만대, 금액 기준으로 약 2조 2,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생수 시장 또한 매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7,400억원 규모로 확대됐고, 오는 2020년에는 1조원대 돌파를 예견하고 있다.

황태일 기자 hti@

오늘날 정수기 시장과 생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한 것은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과 ‘깨끗한 물이 건강을 지켜줄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먹고 있는 대부분의 정수기물이 너무 깨끗하다 못해 미네랄이 전혀 없거나 미네랄이 부족하여 건강을 지키기 보다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수능수’ 제품 탄생
우리는 실제 콩나물을 키우거나 금붕어 어항에 미네랄 없는 물을 주면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보고 ‘미네랄 없는 물은 죽은 물 또는 생명을 죽게 만드는 물’이라는 것을 익히 알면서도 대부분은 정수기물에 익숙해져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인체는 70%가 물로 이루어진 물기둥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죽은 물을 먹으면 다른 생명체들과 다르지 않게 서서히 죽게 된다는 것은 필연적이며 ‘미네랄이 부족하면 900여 가지의 질병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연구가 이를 대변해 주고 있다. 성인들조차도 미네랄이 없는 정수기물을 계속 먹는다면 장래에 어떤 질병을 불러 올지도 모르며, 특히 두뇌와 정신, 신체적으로 한창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미네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 지병욱 대표

바이오라이프 지병욱 대표는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는 청소년들만큼은 미네랄이 살아있는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물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책무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  ‘수능수’ 제품을 탄생시켰다.” 라고 한다.

지병욱 대표가 직접 작명하고 개발한 ‘수능수’는 수험생을 위한 물, 수능생을 위한 물(修能水), 빼어난 능력을 가진 물 (秀能水), 물을 능가하는 물, 물 그 이상의 물 (水能水), 물은 능히 건강을 만든다는 뜻을 가진 브랜드로 학교나 가정에서 역삼투압 정수기물까지도 빠르고 안전하게 미네랄이 살아있는 물로 만들어주는 400ml 텀블러형 제품으로 수험생들이 마음 놓고 정수기물을 먹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수능수는 세계 3대 기적의 물이라고 알려진 프랑스의 루르드, 독일의 노르데나우, 멕시코의 트라코테의 물처럼 전기분해 없이 자연에너지에 의한 미네랄과 수소수가 생성되도록 마그네슘, 자기석(磁氣石), 전기석(電氣石)등을 엄선하여 만든 제품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 
지병욱 대표 본인도 ‘고교졸업 후 20년 뒤에 수능시험으로 4년제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것은 선친이 개발한 맥반석 정수기 덕분이었다.’고 확신하기에 ‘우리시대 가장 많은 스트레스와 피로, 활성산소로 인해 고통 받는 수험생만이라도 자연에너지로 생성된 미네랄수소수를 마시게 하고 싶어서 연구 개발했다.’고 한다.

100여개의 상표등록을 가진 물 전문 기업인
특히 “제품의 몸체와 내부 필터까지도 미국 FDA가 인증한 환경호르몬이 없는 아기젖병 소재인 트라이탄(TRITAN)으로 만들었으며, 필터의 상부와 하부에는 99.99% 이상의 순은(純銀)플레이트를 장착해 면역력증진과 공기와 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세균을 억제하여, 정수기의 부족한 문제점을 보완해 주고 있다”고 한다. 또한 ‘수능수는 환경 쓰레기문제로 골치아픈 일회용 페트병의 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페트병을 생산하는데 소모되는 물과 기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까지 줄일 수 있는 일석삼조의 친환경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월1만개의 생산능력으로는 매년 60여만 명의 고3수험생들에게 턱없이 부족하지만 우선 수도권을 대상으로 주문제로 공급하고, 차츰 지방의 고3 수험생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6월부터는 주문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제품 가격도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루 300원 정도의 돈으로 고3, 1년간 미네랄이 풍부한 수소수를 먹을 수 있도록 108,000원의 착한가격으로 책정하였으며, 추후 이익금의 일부는 수능수 장학금을 만들어 매년 100여명에게 대학 진학시 등록금을 지원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한다.

바이오라이프는 “물은 능히 질병도 만들고, 물은 능히 건강도 만든다.”는 믿음으로 자연에 한없이 가까운 건강한 물을 개발하여 국민건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업체다. 지병욱 대표는 “금수강산이던 우리나라에 정수기란 말이 생소하던 1970년대부터 물을 연구해 온 선친의 유지를 이어받아 정직한 물, 착한 물, 자연에 한없이 가까운 생명의 물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 세계 최초로 수소수 및 자화수 생성 물병 ‘불로수’ (특허 제10-1670202호), 기능성 항균 물병 ‘닥터라이프’ (특허 제10-1548469호), 휴대용정수기 ‘워터키퍼’ (특허 제10-1457792호), 복합정수필터 ‘물박사’ (특허 제10-1222813 호)등 물과 관련된 16개의 발명특허와 60여개의 디자인등록, 100여개의 상표등록을 가진 물 전문 기업인으로 “오랫동안 연구해 온 물의 가치를 국민건강을 위해 바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