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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돌아온 고교얄개
2008년 12월 13일 (토) 19:04:00 권순영 기자 ksy@

우리뮤지컬II “돌아온 고교얄개”
공연기간 2008.11.4~2009.1.4
공연장소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월 쉼)
티켓가격 VIP석 8만원, R석 7만원, S석 6만원

 
   

◈ 학창시절의 꿈과 낭만, 가슴 설레는 추억을 그린 우리뮤지컬 그 두 번째 이야기

2008년 6월 유니버설아트센터 첫 공연을 시작으로 코엑스 오디토리움 앵콜 공연까지 초연 사상 유래 없는 100회 공연을 달성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2008년 뮤지컬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2007년 대형 창작뮤지컬의 연이은 참패로 창작뮤지컬 시장에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을 과감히 깨뜨리고 우리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유수의 대형 수입뮤지컬 부럽지 않은 흥행성과를 거두었다.
공연 오픈 이후 9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 연일 매진으로 대중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우리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현재 14개 도시 지방을 돌며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달고나, 젊음의 행진 등 7-80년대를 배경으로 한 공연들 중 유난히 두각을 나타내며 흥행 질주를 이어온 “진짜진짜 좋아해”는 침체된 공연시장의 새로운 수요층인 중장년층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맘마미아, 메노포즈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수입뮤지컬이 국내에 많이 선보였지만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누구나 겪었던 학창시절을 소재로 대중가요를 기용하여 남녀노소가 쉽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게 하여 국내 뮤지컬 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온 작품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제작사 ㈜트라이프로는 우리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의 흥행을 통해 컨텐츠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 오감이 공감하는 창작뮤지컬에 갈증을 느끼는 대중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함을 느끼고, 우리뮤지컬 시리즈 제작을 결정하였다.

◈ 7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영화 ‘얄개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197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하이틴 영화 “고교얄개”를 모티브로 제작된 우리뮤지컬II “돌아온 고교얄개”가 11월부터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공연된다.
영화 “고교얄개”는 당시 25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70년대 얄개 시리즈의 열풍을 몰고 온 원조 영화로 70년대의 학창시절, 문화적/사회적 분위기를 담고 있어 역사 자료와도 같은 영화다. 최근 서대문 드림시네마에서 30년 만에 재상영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철학적 주제의식을 다룬 영화들이 대부분이었던 70년대에 10대의 고민과 일상을 순수하고, 명랑하게 묘사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얄개 시리즈’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는 뮤지컬 “돌아온 고교얄개”는 풋풋했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재현하여 또 한번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시의 영화 ‘고교얄개’에 열광하며 꿈을 키웠던 소년소녀들이 이제는 당시 내 나이 정도의 자녀를 둔 학부모가 되었다. 본 공연을 통해 7-80년대에 학창시절을 겪은 부모 세대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그 시대를 겪지 못한 자녀 세대에게는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 전세대가 사랑하는 대중가요를 뮤지컬 넘버로 만난다.

우리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가 사랑 받았던 가장 큰 비결은 “쉽게 따라 부르고 공감 할 수 있는 음악” 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하나같이 뮤지컬 넘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7-80년대를 대표하는 귀에 익은 대중가요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우리뮤지컬II “돌아온 고교얄개”에서도 우리에게 익숙한 히트가요를 만날 수 있다. 오랜 세월 사랑 받는 대중가요를 기용하여 뮤지컬을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유쾌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진짜진짜 좋아해’의 음악이 7-80년대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돌아온 고교얄개”는 70년대 히트가요에서 90년대까지 아우르는 뮤지컬 넘버의 선곡으로 세대의 벽을 허물었다.
건아들의 “금연”, 정수라의 “환희”, 이지연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 이문세의 “붉은 노을”, 다섯손가락의 “풍선”, 전영록의 “종이학” 등 오래 전에 만들어진 음악이지만 수 차례 리메이크되며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도 많아 보다 폭넓은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기존에 들어오던 가요들이 뮤지컬에 녹아 들면서 새롭게 편곡되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 4-50대 관객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2-30대 관객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을…

지금의 고교생들은 두발의 자유, 짧아진 교복 치마, 저마다의 개성을 찾는 자녀들에게 “내가 네 나이 때는…”하며 공감하기 힘든 옛 학창시절 이야기를 늘어놓으시는 부모님들과 “지금이 70년대야?”라며 핀잔을 주는 자녀의 대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이다.
수 십년 전에 학창시절을 보낸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보면서 그 시절의 추억을 그리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검은 교복과 모자, 너나 할 것 없이 똑 같은 단발머리와 까까머리, 교련복의 추억, 방과 후 빵집에서 즐겼던 친구들과의 수다…
그 시절 그 때로 돌아갈 순 없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릴 순 있다!
우리뮤지컬II “돌아온 고교얄개”를 통해 4-50대 관객은 “그땐 그랬지”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2-30대 관객은 말로만 듣던 부모님들의 학창시절을 엿보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공연장에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듯이 “돌아온 고교얄개”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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