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대 산업건설위원장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 통영
통영은 문화예술의 보고답게 세계적으로 유명예술가들이 배출된 곳이기도 하며 수많은 역사유적과 유무형문화재를 다량 소유하고 한국수산의 대표 도시 널리 알려져 있는 문화 예술과 해양관광 휴양지역이다. 통영은 이처럼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관광자원을 간직하면서도 그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수자원 보호구역 등으로 지역개발이 필요한 지역에 개발이 규제돼 「동서남해안 발전특별법」은 통영시민들에게는 희망의 등불이요.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2009년 시정 슬로건을 ‘남해안시대의 중심도시 통영건설’로 내걸다
통영시 의회는 2006년 5월 31일 제4회 지방선거를 통하여 6개 선거구에서 11명, 비례대표 2명 등 총 13명의 의원으로 제5대 통영시의회를 개원하였다. 2008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통영시의 농. 수산분야, 도로. 건설, 도시. 공원. 항만 및 지역경제 분야 등에 대한 소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박 위원장은 2009년 시정 슬로건에 맞춰 남해안 시대의 중심도시 통영을 건설하기 위한 큰 모델을 세우고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께 한 자리에서 그는 “우리시의 천혜 자연경관과 해양관광도시로서의 각종 위락시설이 산재되어 있어 사계절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으나, 도로 등 기반시설이 다소 미흡하다”고 밝힌 뒤, “앞으로 도시중심에 편중된 도로망 확충을 위하여 우회도로인 평인 산업도로와 국가지원 지방도 67호선의 조기개설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안정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산업물류 수송을 위하여 국도 77호선의 확장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명품 도시 통영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사발언

지금까지 지역개발의 걸림돌이 되어왔던 수자원보호구역의 일부 조정과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의 제정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내의 친환경적인 개발이 가능해져 통영시민의 기대는 어느 때보다도 크고 이 특별법만이 규제받던 통영을 회생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또한 최근 통영은 조선경기의 활황으로 지역경기가 되살아나고 수산업 침체로 감소추세로 있던 인구가 차츰 증가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선산업기술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안정 호암마을에 조선인력양성기술교육원 건립,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내에 조선학과 신설 등 조선인력 지원에도 각고의 노력을 펼쳐 통영지역을 『조선산업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NM

▲ 가오치 여객선터미널 조성사업 현장점검

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정대 위원장
<프로필>
59년생
통영동중학교 졸업
통영상업고등학교 졸업
양산대학 건축학과 졸업
용남포럼 초대회장 역임
한국수산업 경영인
청정수산 대표(현)
동호전력 대표(현)
통영시 농구협회장(현)
경상남도 농구협회 이사(현)
경상남도 생활체육농구협회 부회장(현)
굴하식수협 감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