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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통영시지부 류성한 지부장
우리는 봉사하는 공무원입니다. 봉사자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지역을 밝히는 등불이 되리!
2009년 07월 02일 (목) 22:56:35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

   
▲ 류성한 지부장
검사, 판사, 의사 등 흔히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1등 신부, 신랑감이었다. 하지만 청년 실업 이후 최고의 직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바로 공무원이다. 2009년 7급 공채시험 응시에서 무려 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관련 영화도 개봉하면서 공무원에 대한 전 연령층의 호감도가 급상승했다. 그만큼 사회의 일원으로써 공무원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점점 더 새로워지는 통영시 공무원노조
현재 통영시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류성한 지부장은 제4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통영시지부에서 2년간 사무처장직을 역임하면서 경험하고 느낀 많은 것들을 바탕으로 하여 보다 발전적인 노조상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류 지부장은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조합원의 후생복지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공무원 노조가 되고자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불합리한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합원들의 불편사항을 적극해소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봉사가 부르는 또 다른 봉사
통영시공무원노조에서 현재 운영 중인 작은 도서관은 현재 총 1,500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계속 신간을 구입할 계획으로 있어 타 노조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14일 통영시지부 제 5대 출범식 행사에서는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였는데 이것이 선례가 되어, 이후 경남도내 각 지부 출범식 행사에서도 쌀을 기부 받아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새로운 노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작은 정성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류 지부장은 “시간이 갈수록 자녀와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조합원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조합원 사이에서도 봉사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새싹 지역아동센터 봉사

현재 공무원노조를 바라보는 많은 국민들의 시각은 부정적이다. 이에 그는 이러한 부정적인 시각을 전환시켜야 하는 역할 또한 공무원 노조가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무원 노조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공무원들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공무원노조가 주장하는 사안들이 단지 공무원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제대로 알려 시민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진정한 공무원 노조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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