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있어 질염은 감기와도 같은 질환이다. 발생 빈도가 높은 질염은 여성이라면 몸이 약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누구나 자주 겪을 수 있는 질환이다. 그럼에도 여성질환에 대해 모르거나 병원에 가는 것을 꺼려해 질염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일어난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질염을 방치할 경우에는 자칫하면 골반염이나 자궁질환으로 악화되기 쉽다. 따라서 질세균증식으로 인한 세균성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Y존은 일반적으로 Ph 3.8~4.2 정도의  산성 상태에서 가장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비누나 바디워시는 보통 염기성을 띠고 있어 외음부를 씻을 경우 산도(PH)가 높아질 위험이 있고 그에 따라 질염 발생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피부 무자극 판정받은 ‘제나셀 슈퍼셀 세럼’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제나인터내셔널(황지연·이길재 대표)은 여성청결제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제나인터내셔널이 선보인 ‘제나셀 슈퍼셀 세럼’은 프리미엄 여성 청결제로,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은 물론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 제나인터내셔널(황지연·이길재 대표)

황지연 대표는 “질염, 방광염 등 각종 여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믿고 쓸 수 있는 여성 청결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면서 “제나셀 수퍼셀 세럼은 여성의 몸에 좋은 천연성분과 20가지 한방 추출물로 만들어져 시크릿 존을 보다 청결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동시에 보습, 탄력, 피부톤 개선 기능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많은 여성들이 공개적으로 구매하길 꺼리는 시크릿화장품은 그 중요성이 과소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성의 신체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여성세정제, 여성청결제티슈, 여성청결제 미스트 등 다양한 제품과 정보들이 공유되면서 시장이 점차적으로 커지는 중이다.

시크릿화장품을 사용하는 여성의 경우 화학성분이 많은 제품이 아닌,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자극이 덜한 순한 여성청결제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제나인터내셔널은 국내 최초로 황련, 산초나무, 어스니어, 라벤더,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 등과 한약재 엑기스, 토마토, 인삼 캘러스 배양액 추출물 등 99.98%의 천연 유래 성분과 식물성 줄기세포를 활용해 제나셀 슈퍼셀 세럼을 생산 중이다. 생약 원료의 대부분은 국내산, 나머지는 프랑스 등 유럽국가에서 안정성을 입증받은 고급 원료를 수입해 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제나셀 슈퍼셀 세럼은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 질 건강과 미용이라는 여성의 고민을 해결해준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지난 5월에는 ‘2017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여성 청결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세계시장 진출 도모
최근 제나인터내셔널은 제나셀 슈퍼셀 세럼 외에도 다양한 제품으로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지난 8월 론칭한 ‘볼륨 리프트 크림’은 체내의 지방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 보톡스 물질인 보르피린 성분이 함유된 볼륨 리프트 크림은 눈 밑 애교살, 팔자주름, 이마, 목주름 등에 탄력을 주는 제품으로, 동안 외모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하고 있다. 여성 고유 부위인 가슴의 볼륨감을 주는 가슴과 힙 전용 에센스인 그래비티 에센스도 볼륨 리프트 크림과 함께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제나인터내셔널은 가격 부담을 낮춘 보급형 여성 청결제인 리져브에센스도 출시를 했다.

이길재 대표는 “제나인터내셔널은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 원료와 어느 곳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다양한 기술력이 응축된 프리미엄 여성 전문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면서 “이제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확대해 나아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에 포커스를 맞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해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로 진출해 대한민국 화장품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