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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의 드론 혁신리더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
2017년 12월 07일 (목) 13:47:08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드론에 대한 정부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안전상의 문제로 금지됐던 야간 방송 중계와 비행 공연은 물론, 도서지역 택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가능해진다. 지난 11월, 국토교통부는 드론 규제 개선과 지원근거 마련 등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 특별승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황태일 기자 hti@

‘드론 특별승인제’는 그동안 금지됐던 야간 시간대 및 육안거리 밖 드론 비행이라도 별도의 안전기준을 충족하면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드론 특별승인제’가 도입됨에 따라 수색 및 구조, 화재 진압 등 공공분야에도 드론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국가기관과 지자체 등이 공익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하는 경우는 이 같은 법 적용 없이도 운행이 가능하다.

드론분야 혁신 리더 양성의 요람
▲ 박장환 원장
드론안전기술 부설 국제드론사관학교는 국토교통부지정 무인비행장치(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진행 중이다. 국내 무인항공기 개발 분야는 성숙기에 접어들어 우수한 성능의 군용 무인정찰기들이 양산되는 단계까지 진행되었다. 그러나 정작 무인항공기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부문인 운용자 교육, 자격체계 및 안전관리시스템 등 운용분야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부족한 단계다. 12㎏ 초과 대형 드론의 사업적 운용은 조종자 자격이 필요하다.

정식 명칭은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으로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있다.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의 경우 국내 면허 소지자가 채 2000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면허만 있으면 취업 전망이 매우 밝다. 육군항공 헬기조종사·정비장교, 국내 최초 대형 군용 무인정찰기 조종사·교관(이스라엘 교육), 농업용 무인헬리콥터 최초 조종사·교관(일본 교육), 아세아무인항공교육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박장환 국제드론사관학교 원장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하고 한 단계 더 발전된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최상의 교육체계를 구성하는데 많은 고민을 거듭해왔다.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국제드론사관학교이다. 박 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아세아무인항공교육원의 설립 이후 무인항공기 전문 조종자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를 바탕으로 2018년도부터 국제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드론분야 혁신 리더를 양성하여 교육 분야의 수출을 견인할 목적으로 경기 판교 및 충남 아산에 설립했다. 여기서는 기존 국가 자격과정뿐만 아니라 정비/조립분야, 공간정보분야 등 새로운 NCS 연계 교육과정 뿐만 아니라, KTC 사회적협동조합 및 KTC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창의 인성을 겸비하기 위한 기초 교육 과정들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초 자격시험교재인 <무인비행장치 운용>과 <무인항공기 안전관리론>, <드론 무인멀티콥터>를 출간 및 실기교육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명성을 공고히 해 왔는데, 최근에는 온라인 원격강의와, KCT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각 대학 관련학과 연계교육, 교직연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박장환 원장은 국회 사회공헌대상, 여러 언론사의 드론분야 혁신리더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박장환 원장은 “무인기 산업 전반이 개발단계에서 활용의 단계로 접어들면서 지속적인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안전한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훈련 분야의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면서 “어떤 장비 체계도, 특히 항공장비들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의 동반이 필수로서 교육운용체계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경쟁력 바탕으로 교육분야 수출
최근 국제드론사관학교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학생 유치 및 해외 분원 설치 등의 활동을 통해 드론 교육분야 수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수출의 활로를 찾지 못하는 국산 드론 장비들이 교육을 통해 자연스러운 수출이 이루어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장환 원장은 “최근 헝가리와 중국에 교육원 분원을 설립을 협의 중이며 유학생도 유치한다”면서 “현재 중국은 드론 생산에 주로 공을 들이고 있고, 동남아지역은 교육을 받고 싶어도 인프라 자체가 없다”고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조종 교육과 더불어 안전한 운항에 필수인 드론 정비교육 과정과 드론안전관리 과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앞으로 NCS기반 전문 분야별 과정들을 구축하고 다양한 업체 및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해외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드론학과 전문교육기관으로서 K-POP처럼 해외의 한국 드론 장비, 운용기술 및 문화를 수출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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