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3포·5포로 말없이 저항하고, 중년은 구조조정의 칼날에 몸을 도사리고, 노년은 실버파산·노후파산의 불안에 떨고 있다. 우리 사회의 전 세대, 전 계층이 심각한 질병에 걸린 듯 신음하고 있는 것이다.

황인상 기자 his@

젊은이들이 ‘헬조선’이라 일컫는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가진 것 없는 젊은이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오를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하는 곳이다. 그래서일까. 이제는 더 이상 꿈꾸지 않고, 희망 없이 살아가는 청춘들이 너무나 많다.

성공적인 입시 전략 제시해온 ‘교육계의 전설’

▲ 전설 교수

전박사아카데미의 전설 교수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이 땅의 청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물이다. 외대부고 창립멤버인 전설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외대교육대학원 교수, EBS 인기강사, 숭실사이버대 실용영어과 교수, 헤커스 임용교수, 국제청소년미래학회장, EBS 도전스피킹 심사위원장, 영어말하기대회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한 교육전문가다. EBS방송에서 다년간 인기 영어강사로 명성을 떨치며 최고의 영어교사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설 교수는 입시 관문에서 좌절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전박사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차별화된 입시 전략과 학습지도 기법, 입시 성공 노하우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습 코칭, 진학지도,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며 국내외 대학 입시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교육계는 자기주도형학습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고등학교가 증가하면서 특목고와 자사고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모태인 대입의 ‘입학사정관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소서가 대입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현재 전박사아카데미에서는 탁월한 입시전략과 추천서, 대입·고입 자소서 지도와 면접의 핵심을 찌르는 혜안으로 지금까지 국내 SKY는 물론 미국 아이비리그에도 수백명을 합격시키며 ‘교육계의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전설 교수는 학습코칭 컨설팅을 통해 공부에 뜻이 없는 학생들, 또는 공부에 뜻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진로지도에 관한 가장 정확하고 빠른 길을 제시해준다.

전설 교수는 “국내는 물론 해외대학의 진학에 필요한 정보와 비용을 가장 적게 들여서 진학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며, 학생들의 진로와 꿈,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의 코칭을 통해 누구나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근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송과 현장에서 ‘내 자녀 똑똑하게 키우는 법’, ‘내 자녀 행복하게 만드는 법’, ‘내 아이 성공한 아이로 만드는 법’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심지어 홈스쿨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설 교수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절대 상업화가 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핵심적인 루트를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제시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제청소년미래학회를 통해서 창업활동 및 학회활동 등 학생들이 진정 21세기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제시해주고 있다.

‘인문학’ 강연 통해 행복을 말하다
20여 년간의 교육전문가로서 외대교육대학원 교수, 성신여대, 외대부고창립멤버로서 11년간의 교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커다란 동기부여를 해주며 멘토로 자리매김한 전설 교수는 최근 꿈과 희망이 담긴 인문학 강의를 통해 청중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중이다. 전설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삶에 지쳐 있다”면서 “모두가 저녁 있는 삶을 꿈꾸지만 이를 현실로 만드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저는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디든 찾아가 인생의 원동력을 다시금 북돋아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삼진제약, 해양수산부, 전국 경찰청과 소방서 및 교육청, 금오공대, 한국외대, 숭실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한국건강가족진흥원 SK그룹, 의료인협회, 간호협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유수의 공기관과 기업, 교육기관의 초청으로 리더십과 조직활성화, 동기부여, 소통의 비법 등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 중이다. 그가 인문학 강의를 하는 목적은 분명하다. “긍정적인 에너지는 널리 퍼지기 마련이다. 살다 보면 ‘늦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것을 깨닫곤 한다.

악마의 달력은 내일만 있고, 천사의 달력은 바로 지금만 있다.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저는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좌절하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선물하고 싶다.” 언젠가부터 ‘행복’이 아닌 ‘성공’만을 강조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현재 당신은 행복한 사람인가?”라며 반문하며 조용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전설 교수는 행복이란 결코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금만 노력하면 언제든 손닿는 곳에 있는 행복을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깨달음의 시간을 선사한다. 현재 전설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대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후 박사학위를 취득하면 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기 위함이다. 오로지 나만이 중요하다는 ‘이기주의’가 팽배한 오늘날, ‘나 혼자’가 아닌 ‘모두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설 교수의 행보는 각박한 우리 사회에 따듯한 희망의 빛줄기가 되고 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