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년~2013년) 543만명의 환자가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살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 충치 환자는 연평균 3.5%씩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충치 환자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박금출 입안에행복치과 원장

박금출 입안에행복치과 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그는 삼상체질 진료와, 건강의 계단에 따른 식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오계절 엔돌핀 치료법을 개발하여 진료에 적용하고 있다. 지역민들을 위해 최상의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입안에행복치과는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 시스템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들이 신경치료, 심미치료, 임플란트, 보철치료, 치주치료 등을 환자 맞춤형으로 안전하게 시행해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심상 체질 분석법으로 질병 가능성 예측
박금출 원장은 최근 30년 간의 치과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삼상 체질 분석법’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을 선보여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4가지 체질분석을 토대로 질병의 치료와 섭생을 돕는다.

박금출 원장은 “삼상 체질 분석법은 다소 생소한 개념일 수 있지만 사람의 몸이 뼈와 근육, 살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하면 우리 입속에서도 치아(뼈)와 치주인대(근육), 잇몸(살) 등 세 가지 요소를 통해 적용이 가능하다는 이론”이라며 “오랜 세월 가족단위 환자들의 정기 잇몸관리를 해오다 집안에 따른 치아와 건강의 유전적인 요소와 식생활습관 그리고 스트레스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여 삼상체질을 찾아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박금출 원장이 제안한 삼상 체질 분석법은 치과에서도 치과의 3대 증상인 치아우식증(충치), 잇몸염증, 시린이(풍치) 증상을 통해 앞으로 올 수 있는 질병을 예측할 수 있다.

아울러 침의 양과 점도, 혈액의 색과 응고반응 등을 분석하면 퇴화도와 건강도에 따라 ▲치아나 뼈가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퇴화속도가 빠른 마모체질 ▲잇몸이나 살·내부 장기가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퇴화속도가 빠른 퇴축체질 ▲치주 인대나 근육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퇴화속도가 빠른 동요체질 등 세 가지 체질로 분류가 가능하다.

박금출 원장은 “이를 토대로 재발을 방지하는데 정밀한 치과 진료와 더불어 다가올 질병의 가능성을 예측해 21세기 급증하고 있는 심각한 식생활 습관성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내 몸의 활력도와 병에 대한 저항도, 건강이상신호를 알 수 있는 곳은 치과다. 무엇이 원인으로 작용하여 증상이 나타났는지를 분석하면 삶을 바꿀 수 있고 나아가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입안에행복치과 정기 잇몸 관리 환자분들 덕분에 발견하게 된 삼상체질 건강법이, 21세기 심각한 질병의 시대를 살아가야만 하는 우리의 소중한 후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마법의 삶’과 ‘기적의 치유’ 시리즈 출간
현재 박금출 원장은 치아모(덕분애)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 원장은 2002년부터 ‘내 가족과 내 직업 그리고 이웃과 치아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인 치아모(덕분애)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얻기 시작했다. 치아모(덕분애)는 연 2차례 ‘치아모(덕분애) 이웃돕기 정기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이웃과 함께 시 낭독을 비롯한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성금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 30년 간의 치과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쓴 ‘삼상 체질 분석법’

박금출 원장은 “치아모(덕분애)는 부모와 조상을 생각하고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모여 ‘동방예의지국’ 정신을 새롭게 승화한 계승”이라며 “물려받은 동방예의지국 정신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후손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죄인의 마음으로 뒤를 이을 후손들을 위해 아름답게 이어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진행된 제23회 ‘치아모(덕분애) 이웃돕기 행사(인터넷 ‘다음’에서 ‘치아모카페’ 검색)’에서는 박금출 원장이 ‘마법의 삶’, ‘기적의 치유’ 건강과 행복 특강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마법의 삶’과 ‘기적의 치유’ 특강은 박 원장이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성공적인 삶을 위한 건강과 행복 수련원 교재로 30년 동안 개발하고 연구한 내용을 집대성한 것이다. 박 원장은 이 특강 내용을 동영상CD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올 겨울에는 책자로도 출간할 계획이다.

대학시절부터 유대인들의 지혜서인 <탈무드>를 뛰어넘는 실천서를 만들어 이를 교재로 한 청소년수련원을 건립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박금출 원장은 ‘마법의 삶’ & ‘기적의 치유’ 시리즈 I, II, III을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박금출 원장은 “탈무드가 지혜서라면 저는 그것을 몸에 베어들도록 하는 실천서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오는 책들을 통해 잘못된 습관을 고쳐서 건강과 성공, 그리고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본 교재에 제시된 실천들에 대한 실습을 경험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21세기는 명상의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실용긍정명상과 생활습관 명상법을 개발해 나가며 매달 강연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그는 “앞으로 모든 상황과 여건이 허락된다면, 소중한 우리 후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고의 명상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꿈”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