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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All Project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다
2017년 11월 07일 (화) 00:39:14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광주교대 특성화사업단은 Happy All Project를 전국 최초로 4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이 Happy All Project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어울림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한다.

황인상 기자 his@

학생에게는 내일이 기다려지는 학교, 교사에게는 교육자로서 존재의미가 있는 학교,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믿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구성원 모두가 학교 안에서 행복해지게 된다.
  
 
성공의 경험을 누적시켜주는 학교
▲ 이광성 단장
 Happy All Project는 초등교육현장에서 기초학력 및 교과별 최소 학업성취 수준에 미달되는 학습부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면서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예비교사들에게 기초학력미달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실제적 능력을 계발시키기 위한 실습 과정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현장에서 기초학력미달학생으로 진단받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내 Happy All School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예비교사들이 보조교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 보조교사의 경험을 통해 예비교사들은 기초학력미달학생들을 이해하는 시각은 물론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계발하게 된다.
다른 하나는 기초학력미달학생들의 학교 적응 능력을 계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기초학력미달학생들은 대체로 자존감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학습된 무력감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동기와 흥미)을 길러주는 것이다. 실패의 경험이 누적되는 학교가 아니라, 성공의 경험을 누적시켜주는 학교가 필요하다.
  
Happy All School 확대할 예정
Happy All School에서는 학교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습부진 원인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통하여 아동들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광주교대 재학생(예비교사)들이 아동의 개별적 특성에 적합한 개별화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Happy All School은 아동들 각각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해 파스칼 교실, 라반교실, 에디슨 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파스칼교실에서는 학습부진학생의 부진 영역 중 3Rs와 관련된 읽기, 쓰기, 셈하기와 관련된 구체적인 교육내용을 마련하고, 예비교사들의 3Rs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습부진학생들에게 언어적 표현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이해한 것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컴퓨터 창의력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라반교실에서는 학습부진아 뿐만 아니라 학습부진학생들을 지도하는 예비교사들에게 자기 탐색과 자아 발견, 정서적 지지 등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자기 개방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에디슨 교실에서는 학습부진학생들의 인지· 학습 및 정서· 행동 특성을 분석하여 이를 근거로 개발된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광주교대 특성화사업단은 기존의 성과를 토대로 하여 대학교수, 대학생은 물론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통해 Happy All School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교사들을 방학 중에 전라남도 각 지역교육청에 파견하여 초등학생들을 지도하게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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