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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국가 간의 경쟁력은 정보화 교육”
2017년 11월 07일 (화) 00:31:56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 가까운 미래에는 단순·반복 직군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창의성·전문성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이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ICT 역량과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태일 기자 hti@

최근 우리나라는 취업난 속 일자리 미스 매칭 문제가 심각한 상태다. 기업은 실무능력과 이론적 지식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지만, 학교 교육은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미래 먹거리로 대두되는 ICT산업에서는 원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지식과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활성화돼야 한다.

통합 솔루션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 김종구 센터장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KPC자격전북지역센터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1957년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는 국내 최초의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전문화된 지식서비스를 기반으로 생산성 연구조사, 교육훈련, 컨설팅, 지수조사 발표, 자격 인증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한국 경제와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왔다.

현재 KPC자격 전북지역센터는 국가공인 ITQ(정보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ERP(정보관리사), IEQ(인터넷윤리자격), SMAT(서비스경영자격)와 SW CODING(SW코딩자격) 및 ICDL(UN인정 컴퓨터활용능력 국제자격), TOPCIT(IT산업 실무핵심역량 진단 평가제도)과 TOPEC(공학역량실무평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직업역량을 평가하는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KPC자격 전북지역센터는 현재 국가공인자격 및 국제 IT 자격시험 운영,  i-TOP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2004년 처음 개최한 이래 전국대회로 격상된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는 올해로 14년째 개최될 정도로 참여도가 매우 높다.

김종구  KPC자격 전북지역센터장은 “산업의 각 분야에서는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컴퓨터 교육의 대중화와 창의적인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능력을 키우고 정보통신의 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회”라며 “이는 상업성에 치우치지 않는 대회의 순수성과 지역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뒷받침된 결과다”고 자부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 20개 기관의 후원으로 지난 9월 16일 개최됐던 올해 대회에서는 ‘정보기술분야’ ‘그래픽기술분야’ ‘정보관리분야’ ‘국제컴퓨터활용분야’ ‘서비스경영분야’ ‘인터넷윤리분야’ 외에도 올해 새로 신설한 SW코딩분야‘ 등 7개 분야에 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부와 장애인·다문화·실버부의 다양한 계층의 우수한 인재들이 참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기업들로부터 끊임없이 협찬 권유를 받고 있으나 김종구 센터장은 대회의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대회 운영과 장학금은 철저하게 전액 자체 사회사업 기금으로 조성한 예산으로만 집행하고 있다. 김종구 센터장은 “대회가 자리잡아감에 따라 종목의 다변화가 요구되지만 예산의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이 많다”면서 “개인적인 고충이 있더라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10월 20일 제14회 2017 전북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수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하였으며 시상식은 다가오는 11월 23일(목) 전라북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정보통신 분야 선도할 우수 인재 발굴
현재 KPC자격전북지역센터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딩·알고리즘·프로그래밍 등 실무 중심의 IT교육과 유·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SW코딩을 활용한 진로체험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고 있는 중이다. 이와 함께 강사 양성 뿐 아니라, 차세대 정보통신 분야를 선도할 우수 인재 발굴·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시행하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업무를 대행함으로써 기업·기관·단체 구성원의 객관적 정보기술 활용능력 평가지표를 마련하고, 산업인력의 정보경쟁력 강화와 국가정보화 촉진에 일익을 담당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해외 유학생들과 이주 여성 IT자격증 교육, 전북 지역 내 교수진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바탕으로 자문 및 전문 교육, 도내 대학 및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협력(MOU)도 체결했다.

김종구 센터장은 “21세기 지식기반 정보사회에서 국가 간의 경쟁력은 정보화 인프라 구축과 정보이용능력 향상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바탕이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화 교육이다”면서 “KPC자격 전북지역센터는 IT 정보문화 확산의 메카이자 지역 정보화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기관으로, 지역민들의 IT활용 능력을 키움으로써, 지역·계층 간 정보화 격차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 센터장은 최근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과 더불어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김종구 센터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4차 산업을 대비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코딩, 3D프린팅, 드론, 로봇 분야를 경진대회 종목으로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그는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컨설팅을 통해 현장 감각에 맞는 기술개발과 인력을 육성하고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아울러 정보통신 인재발굴과 올바른 컴퓨터 문화 확산, 그리고 국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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