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과다소비로 인하여 지구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것은 대중과 과학자들 모두의 공통된 견해이다. 물론 실질적인 문제는 가장 기본적이며 실존적 위협에 대하여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윤담 기자 hyd@

최근 건설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의 개념은1980 년대 말과 1990 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며 에너지 절약이라는 기본적인 물리적 아이디어에서 파생된 것이다.

심도 깊은 상담 통해 최고의 패시브하우스 시공

▲ 김계태 대표

강원도 강릉시에 자리한 디자인닥터는 오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품질과 한 걸음 앞서 나간 서비스, 완벽한 시공, 우수한 기술축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는 곳이다. 동종업계 30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계태 대표를 필두로 디자인닥터는 시공 전 고객과의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합리적은 가격으로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주택 시공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김계태 디자인닥터 대표는 “우리는 하청업체를 따로 두지 않고 직접 시공하기 때문에 비용절감은 물론 시공하는 주택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한다.

고객맞춤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건축물의 디자인 및 자재 등에 관해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기능성·실용성·내구성·단열성이 우수한 건축물을 완성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에너지절약 주택’을 지향하는 디자인닥터는 태양광, 고성능 단열재, 단열창호 등을 이용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패시브 주택을 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패시브하우스는 에너지가 적게 드는 주택을 짓기 위해 건축가가 준수해야 하는 자발적인 표준이다.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해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을 가리키는 패시브하우스와 일반주택의 가장 큰 차이점은 5가지로 구분된다. ▲고단열 ▲고기밀 ▲고성능 유리 ▲외부 차양 장치 ▲열 회수 환기장치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패시브하우스는 에너지 수요를 절감할 수 있으며, 지역난방 네트워크 방식으로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일반적인 타 건축물보다 9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집안의 열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함으로써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 일반 주택에 비해 난방비용을 80~90% 낮춘다. 거주자의 쾌적감을 손상시키는 결로, 곰팡이 혹은 추위같은 것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 역시 패시브하우스의 강점이다. 이러한 패시브하우스의 건축을 위해 디자인닥터는 건축 상담에서부터 주택 부지 선정, 인허가·설계·시공·분양·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창호시스템은 세계적인 독일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김계태 대표는 “주로 30평 미만의 전원주택, 황토주택, 목조주택, 스틸하우스, 조립식 주택, 농가주택 등을 신축하고 주택 증·개축 리모델링을 비롯해 집수리, 구조 변경 등도 시행한다”고 전했다.

냉·난방비 절감 위해 패시브하우스 장려
튼튼한 시공은 물론,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건축업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디자인닥터. 실제로 그간 디자인닥터가 시공한 곳들은 단 한 곳도 디자인이 중복되지 않는다. 하지만 좋은 집은 단순히 튼튼한 시공과 디자인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최근 주택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디자인닥터 역시 냉난방비 절감을 위해 디자인닥터는 패시브하우스를 장려하고 있다. 김계태 대표는 “최근의 고객들은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에 대한 불만과 고민이 많다”며 “이는 단독주택의 단점이기도 한 연료비용 문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디자인 닥터에서는 적정 온도가 유지되는 열 회수 장치를 적용하고 에너지 제로를 추구하는 독일산 패시브 하우스용 창호, 공기 순환은 잘되면서 미세먼지 흡입을 막아주는 안전 방충망 등을 사용해 경제성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패시브하우스를 시공한다.

아울러 기존 일반 주택의 설계도면을 수정 및 보완해 패시브하우스로 리모델링하고 트렌드에 맞게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최근에는 독일산 패시브하우스 창호 전시장도 오픈했다. 한편 강원도 보일러 방수 봉사활동으로 TV에 소개되기도 한 김계태 대표는 “지속적으로 시골 노후 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양의 패시브하우스 같은 친환경적 주택을 건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제작과 시공 후에도 평생 보장되는 AS로 인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명품 건축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