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혁명 이후 고도로 발전된 인류의 과학은 어느 순간부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는 위기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제 우리 사회는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 송기태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총재

오늘날 지구 환경이 처한 위기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산림 파괴 등 매우 다양하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할 것은 지구 온난화로 대표되는 기후변화다. 몇 해 전 남극조사과학위원회(SCAR)는 위기에 직면한 지구 기후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 바 있다. 현재의 온난화 추세가 지속될 경우 2100년에는 해수면 수위가 높아져 인도양 몰디브나 태평양 투발루 등 섬나라가 물에 잠기고, 런던·뉴욕·상하이 등 대도시는 홍수 예방에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인구의 10%인 6억명 이상이 환경난민으로 전락한다는 게 이들의 우울한 예견이다. 이런 지구 온난화에서 남극과 북극 빙산의 규모가 빠른 속도로 줄어가는 것은 그 대표적인 증거다.

환경 윤리 정착시키는 최선봉의 주자
최근 환경파괴로 인한 위기의식이 높아지면서 송기태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총재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현재 서울시 외 18개 총괄본부와 부산 해운대 지역본부 외 170개 지역본부 등 20여 만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환경보호의 문제해결을 ‘과학 기술발달로 인한 미래에는 해결할 수 있다’는 우선적 산업발달을 반대하며 우리의 삶의 터전인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환경보호운동과 환경지도자 양성을 전개하고 있다. 송기태 총재는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인간은 누구나 지구환경의 쾌적한 공간에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환경선언을 통해 환경파괴의 근원을 차단하고 감시하는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환경윤리를 정착하는데 최선봉의 주자로서 환경보호 운동을 기필코 목적을 달성한다는 각오로 봉사와 희생정신을 함양해 전 국토에 널리 알리는 중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를 설립한 송 총재는 지금까지 ▲한강 외 5대 강 수중오물 제거와 수질오염 조사 ▲환경교육, 철새모이주기 등 생태계 보호운동 ▲중화인민공화국 훈춘시에 황사현상 방지를 위한 방사림 식수 ▲야생 동식물 보호 및 유해야생동물 포획 환경부 정관 변경 허가 ▲친환경 운전 실천 100만 서명 운동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 미술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전개해왔다. 아울러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분야에 대한 연구 조사 및 각종 학술회의 개최, 사회 각계각층에 대한 간담회 등의 교육사업을 수행하며, 환경관련 단체와 연계 환경보호운동 및 정보교환 시스템을 구축해 전 국민의 환경 친화적 생활양식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환경보호 최고자의 지도자로서 맹활약하다
지난 1월 전국대의원 350명 전원 찬성에 의해 제5대 총재에 당선된 송기태 총재는 대중을 매료시키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전국 20만 회원을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두뇌로 설득하고 이해시켜 폭넓은 환경보호 최고의 지도자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 송기태 총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환경보호가 우선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에 산하 220여 개 조직단체,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의 폭넓은 조직력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대 등 전국 85개 대학교에 환경요원을 조직해 20만 회원을 확보해 타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 그는 조직의 이론과 조직력, 조직리더십의 달인으로 손꼽힌다.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한 송 총재는 현재 러시아 국립대학 생태학 교환교수, 유네스코 박사클럽 정회원, 미래포럼 교수협의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환경보전><환경과 인간><환경이 살아야 인류가 산다>가 있으며 <자연과 생태><인고의 세월>을 집필 중이다. 송기태 총재는 “21세기의 역사는 환경보호운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 있어 환경보호 문제가 최우선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면서 “환경보호문제는 어느 특정인, 단체, 국가가 나선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세계 전 인류가 함께 해 나가야 할 운동이다. 우리 모두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인류를 구해야겠다는 투철한 인류관과 사명감을 간직하고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 폐허된 환경을 복원하고 맑은 물 깨끗한 공기 푸른 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21세기의 역사는 환경보호운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 있어 환경보호 문제가 최우선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며 “환경보호문제는 어느 특정인, 단체, 국가가 나선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세계 전 인류가 함께 해 나가야 할 운동이다. 우리 모두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인류를 구해야겠다는 투철한 인류관과 사명감을 간직하고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 폐허된 환경을 복원하고 맑은 물, 깨끗한 공기, 푸른 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모든 것을 다 바쳐 대한민국이 가장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