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업들의 대표적 추세 중에 하나는 글로벌화의 진행이다. 글로벌화는 국가간 국경이 없는 (borderless)사회를 전제로 사업을 하는 것이다. 비즈니스에서 실질적으로 국가간 경계는 큰 의미가 없어져가고 있으며 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보고 어떠한 형태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인가를 고려해야 하며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글로벌마케팅(global marketing)이라고 볼 수 있겠다.

차성경 기자 bibledar@

타켓 시장이 달라짐에 따라 유통 채널도 달라지며 가격, 제품 구성도 다르게 적용될 것이다. 그러므로 글로벌마케팅은 기존의 마케팅 이론을 수정한 국경을 넘는 전략적 기법이나 이론으로서 새롭게 받아들여져야 할 것이다.

국가간 전자상거래(cross-border trade e-commerce business)

▲ 신동숙 대표

주식회사 소정에프디 신동숙 대표는 이러한 보더리스(borderless) 흐름을 예측하고 준비하여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 초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마케팅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사드 등 민감한 정치적 요인등과 함께 최근 진입장벽이 더욱 까다로워진 중국과의 교역에서 소정에프디는 올 여름, 강소성 연운항 정부 및 파트너사의 초청으로 정부, 해관, 국감 등의 순차적 미팅과 협약을 통하여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연운항 정부는 올해 초 국가간 전자상거래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정부차원에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 기업으로서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신뢰를 다져온 소정에프디 신동숙 대표를 초청하여 중국 측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소정에프디의  온라인 플랫폼 “화이트가든”의 국가간 전자상거래 협력을 요청하였다.소정에프디 신 대표는 한국 상품이 중국인들의 온라인 주문을 통하여 중국으로 건너가는데 문제없도록 정부는 물론 해관, 국감의 우호적 협력을 다짐받았다. 이러한 배후에는 Made in Korea, Health & Well-being 컨셉에 맞는 우리나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런칭하여 “화이트 가든”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시키고, B2C는 물론 B2B 사업을 성실히 준비하고 운영해 온 신뢰가 함께한다고 볼 수 있겠다. 소

▲ 중국 연운항 국감 관료들과의 미팅

정에프디의 포지셔닝 브랜드인 “화이트 가든(White Garden)”은 최근 식품, 화장품, 상품판매에 관한 중국내 상표등록을 받음으로써 국내는 물론 중국을 향한 안정적 국가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업을 하게 되었다. “화이트 가든“ 쇼핑몰은 KOTRA의 해외 무역관 및 바이어에게도 B2B플랫폼 역할을 하여 유럽 헝가리에 이어 9월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도 한국 식품의 첫 선적을 이루었다. 소정에프디는 베트남에도 식품 및 화장품 분야에 지속적 교역을 다지고 있으며 동남아 및 러시아 등과 ”화이트 가든“의 O2O진출을 검토 중에 있다.

마케팅 믹스(marketing mix)  
 신동숙 대표는 “화이트 가든”을 알리고 고객만족의 추구를 위하여 영업, 제품, 프로모션, 가격, 물적유통, 유통경로, 서비스 등이 총체적으로 필요한 마케팅 믹스(marketing mix)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부분들이 글로벌 상승효과(synergy)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한다.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서 기업의 성장에 따라 전략의 다각화가 필요시되는 부분으로 현재 진행하는 캄보디아 프로젝트 등이 그러한 예시라고 하였다. 이 부분은 B2B2C의 개념을 넘어선 인더스트리얼 마케팅(Industrial Marketing)으로서 기술적 제휴를 통한 현지 공장 건설을 통한 산업 발전 부분을 캄보디아 산업협회 및 현지 기업과 추진 중이라고도 하였다.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가면서 단지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견해와 겸허한 자세로 기회를 창출해 나가고 끊임없는 지적 자극을 통한 도전으로 성취를 이끌어내는 진정한 글로벌 마케팅 선두기업으로 소정에프디 신동숙대표에게 응원을 보낸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