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둘째마당인 추석맞이 김치축제 개막식에 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과 광주광역시의회 이은방 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최창윤 기자(사진=농협 광주본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15일 남구김치타운에서 관내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미원)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장세득)회원6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치 2,000kg을 담아 고려인마을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둘째마당인 추석맞이 김치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과 광주광역시의회 이은방 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최근 소비침체 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에 대한 분위기도 형성하고 어려운 분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올 추석에는 소비자분들이 품질 좋은 우리 지역농산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애용하여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광주본부는 취약계층 농산물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의료비 지원사업, 농촌 일손돕기, 밑반찬봉사활동, 농촌지역 이·미용봉사활동, 도농교류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 남구김치타운에서 박태선 본부장을 비롯 관내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미원)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장세득)회원6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치 2,000kg을 담았다/최창윤 기자(사진=농협 광주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