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개명 허락을 받아 새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늘고 있다. ‘출생신고서에 잘못 기재한 경우’나 ‘놀림감’이라는 이유로 개명을 신청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취업이나 결혼, 시험 합격 등을 위해서’로 이유가 다양해지고 있다. 

황태일 기자 hti@

지난 10년간(2006~2015년) 개명 신청을 한 사람은 151만9524명으로 국민 34명당 1명꼴이다. 개명 허가율도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15년에는 신청자의 95%가 새 이름을 얻었다. 2005년 11월 대법원이 개인의 개명 허가권을 행복추구권으로 판결내린 것이 결정적인 계기다.

작명과 개명, 신중하게 결정해야

▲ 이욱재 원장

이름은 평생 불리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더없이 중요한 요소다. 때문에 만약 아이가 이름 때문에 놀림을 당하는 등 안 좋은 영향이 있다면 개명을 고려할 수 있다. 교량 이욱재 대간작명철학연구원장은 “사람은 저마다의 출생시기에 따라 사주와 팔자가 정해지고 오행 중에서 많고 부족함을 적절하게 맞춰야 한다”며 “사주팔자와 맞지 않는 이름을 부르는 것은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최근 개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작명소와 작명원도 과거에 비해 크게 늘고 대형화되는 추세지만 무료이름풀이사이트와 작명프로그램에 수치를 입력해 양산해 낸 이름으로 무료작명을 내세우는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도 난입해 피해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무료 작명, 셀프 작명, 또는 저가의 개명의 경우 단순히 컴퓨터 작명프로그램에 입력된 통계 수치에 의해 이름이 지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사주, 또는 음양오행, 가족관계 등 가외변인은 고려하지 않고 작명되는 경우가 많아 한 사람의 운명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실제로 이름을 개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다시 개명신청을 하는 이른바 ‘재개명’의 비율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사주에 바탕이 되는 이름을 기대했던 사람들이 겉으로만 세련되어 보이는 이름을 선호하다가 다시 이름을 바꾸는 이유가 ‘재개명’이 주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주팔자와 맞지 않는 이름을 부르는 것은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과 같아

이욱재 원장에 의하면 작명과 개명은 단순히 글자를 조합하여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법칙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진다. 때문에 작명소와 작명원의 선택은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그 선택에 따라, 그리고 작명가의 실력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이름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많은 수요로 인해 전국에 작명소와 작명원이 우후죽순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이러한 작명소와 작명원들 중에는 기본적인 작명에 대한 원리와 원칙도 모른 채 그럴싸한 이름으로 대충 만들어 사주풀이도 없이 물건 팔듯이 돈벌이 수단으로 이름을 파는 작명소와 작명원들이 많이 생겨났다. 이욱재 원장은 “충분한 연구도 없이 작명소나 철학원, 철학관의 이름을 내걸고 단명한다느니 원하는 일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느니 하면서 겁을 주고 개명을 강요하거나 개개인의 사주와는 관련 없이 미리 뽑아놓은 이름들 중에서 적당한 것을 골라 주는 곳도 있다”면서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작명이고 나의 인생을 위한 개명이기 때문에 상담은 한번 받고 끝이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 사주와 여러 가지가 고려된 것인지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주의 부족한 기운을 작명 통해 보강
작명, 개명, 취업, 결혼, 출산택일 등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욱재 원장은 “어떤 이름을 갖느냐는 인생 전체를 좌우하는 일이다”면서 “사주를 잘 따질 줄 알아야 제대로 된 이름이 나온다”고 강조한다. 한 사람의 이름은 그 사람의 미래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주팔자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이름에 부족한 기운은 채워주고, 넘치는 기운은 조정하여 앞으로의 인생에 펼쳐질 미래의 대운을 정확히 살펴 부귀영화와 성공, 건강이 함께할 수 있도록 사주에 맞는 좋은 이름으로 작명을 하게 된다. 사주정설, 연해자평, 명리정종, 적천수 등을 섭렵해 깊은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작명을 하는 이욱재 원장은 사주를 정확히 읽어내는 힘이 성공하는 이름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신념 아래, 사주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조화를 이루는 작명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대간성명학회장, 더데일리뉴스 전문가 칼럼리스트 및 자문위원, 월간역학 해설위원, 사단법인 역리학회 중앙학술위원장, 사단법인 역학협회 학술회원,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욱재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대간작명철학연구원 역시 선천운인 사주를 정확하고 면밀히 분석해 부족한 기운을 후천운인 이름을 통해 보충하는 방식의 작명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안양을 중심으로 인근 광명, 의왕, 군포, 수원 등의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사주에 맞는 최고의 기운을 갖고 작명하면
무엇을 하든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어

이욱재 원장의 작명은 사주를 이롭게 하는 오행을 찾아 논리적 해결책을 제시해 윤택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여러 형태의 운명을 타고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욱재 원장은 “사주는 한 사람의 성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에 본인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데 중요한 토대가 된다”면서 “사주는 통계학이다. 사주팔자 여덟 글자를 풀어보면, 몇 십 만 개의 조합이 나온다. 그 안에 웬만한 사람의 성향이나 성품은 다 들어 있다. 그래서 사주에 맞는 최고의 기운을 갖고 이름을 짓는다면 무엇을 하든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욱재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대간작명철학연구원 역시 작명 잘하는 곳, 개명 잘하는 곳, 사주 잘 보는 곳 등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신생아 작명부터 사람들의 명품 이름을 지어주고 있는 이욱재 원장은 작명을 하는데 있어서 국내의 어느 누구보다 정성을 다한다. 이는 작명한 이들에게 주는 작명인증서와 비책, 작명해설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통한 비책의 내용의 놀라움은 말할 것도 없고 작명 해설서에는 자의와 참고사항 그리고 수리운로와 원격 외에도 형격, 이격, 정격, 작명 총평까지 곁들이는 그야말로 지극한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는데, 이런 작명 해설서는 국내 어디에도 없다. 이처럼 폭넓은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작명을 하는 이욱재 원장은 이제 성명학에 있어 권위자로서의 명성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며 해외에서도 그를 찾아오는 이들이 급증하는 중이다.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최고의 이름을 작명
최근 이욱재 원장은 식복, 재물복, 명예복, 인복, 수복 등 오복을 고루 겸비할 수 있도록 이름을 짓는 ‘복신작명법’으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 원장의 35년간 작명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오대복신작명법은 이름을 사주와 조화가 이뤄지게 하고, 음양오행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사주와 이름이 극하기보다는 서로 상생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그러면서도 이름은 시대감각에 맞아야 하고 부르기 좋고 듣기 좋고 쓰기 쉽고 알기 쉽게 한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인간의 삶은 사주이고, 사주는 한 사람의 성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본인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 게 중요하다”며 “사주팔자를 풀어보면 그 안에 인간의 성향이나 성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사주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게 작명의 시작인 동시에 완성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오대복신작명과 함께 특수복신작명도 화제다. 특수복신작명이란 명예운, 재물운을 타고난 사람이거나 의사나 군인 혹은 교수 같은 전문 직업군에 속하는 이들을 위한 작명법으로 각자의 개성과 타고난 능력을 고려해 가장 이상적인 이름을 짓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수복신작명은 누구나 원한다고 해서 지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욱재 원장의 심층적인 상담을 거쳐 일반작명보다 더 세심한 과정을 통해 탄생된다. 자칫 타고난 기운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부분은 부각시키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면 아무리 운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일에 걸림돌이 생기거나 장애물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욱재 원장은 “좋은 이름은 운명 그 자체를 바꾸지는 못하지만 운명의 흐름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면서 “개개인의 인생이 다르듯 이에 맞게 운명의 흐름을 바탕으로 개명과 상호를 지어야 바른 작명이 된다. 개명하고 나서 잘되는 케이스가 바로 이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오대복신작명과 특수복신작명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전국 각지는 물론 중국과 미국,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 스위스,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해외 각국에서 교포들의 전화문의와 상담이 쇄도하는 중이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모든 사람에게 특수복신작명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아무한테나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비싼 특수복신작명이나 이기작명을 권하지 않는다. 저를 믿고 찾아오신 분들에게 원망의 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 저의 작명을 통해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고객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사주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작명의 시작인 동시에 완성이다

MBC, SBS, KBS 라디오 등을 비롯하여 각종 언론매체에 작명의 대가로 소개된 바 있는  이욱재 원장은 기존 사주와 작명학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최고의 이름을 작명하고 있다. 과거 그 역량을 인정받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 격려했던 미래창조 신지식인 작명철학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이욱재 원장은 이제 작명의 세계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는 전혀 위화감이 없이 좋은 이름일 수 있지만, 외국인에게 발음상 오해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이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욱재 원장은 “동양의 오래된 전통처럼 여겨지는 작명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이름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면서 “이름은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만드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렇게 형성된 이미지는 그 사람을 나타내는 중요한 척도가 되므로 처음부터 좋게 지어야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태어난 그릇이 저마다 다르고 그릇에 담아야 할 내용과 성질이 다르듯이 그릇의 크기에 맞는 성공의 크기를 담아 세심하게 작명해드리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여기고, 작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삶을 되찾아주고 있는 그는 내담자와 함께 호흡하며 사주에 담긴 문제를 풀고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며 대안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욱재 원장은 “앞으로도 저를 찾는 이들에게 그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운명의 흐름을 바꿔주며 변화를 가져다주길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