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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of Fury
2017년 09월 08일 (금) 01:16:59 신창수 교수 webmaster@newsmaker.or.kr

 

▲ 신창수 교수
한반도에서의 전쟁 시나리오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인 김정은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말싸움으로 전 세계가 panic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그것도 핵전쟁이다.

서울시민이 개전 30분 만에 천만이 죽는다는 끔찍한 말들이 오가고 있다. 정작 대한민국에서는 투기 대책인 8.2정책이 안 나왔다면 핵전쟁 가능성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투기 열풍에 휩싸였을 것이다. 우리가 세계정세를 모르는 것도 아니며 우리 한민족은 좀 특이하다. 그런 투기 열풍을 애국심으로 봐야 하는지 안보 불감증으로 봐야 하는지 혼란스럽다.

금이나 달러를 사재기하고 외국으로 도피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 대부분이 전쟁이 일어나면 6.25 전쟁 때와는 달리 피난 갈 생각도 안하고 앉아서 죽겠다고 한다.
주위의 친구들은 총만 쥐어주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한 목숨 던지겠다고 한다. 정말 우리야 말로 분노해야 하는 것이다.

세계 핵확산 금지 조약에 가입하여 충직하게 따른 대가가 북한의 존엄에 의한 핵전쟁 시나리오다. 포츠담회담에서 남북한을 갈라놓았을 때 우리는 분노해야 될 당사자였다. 그러나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였다. 지금도 그렇다. 북한의 핵보유는 기정사실화되었고 ICBM까지 손에 쥐게 되었다.

미국을 겁박하고 서울 불바다론를 내새워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겁박하고 있지 않는가! 북한은 존엄이 한 개인인지는 모르나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이 존엄도 아니고 오천만 대한민국 국민 한 명 한 명이  존엄이다. 정말 분노해야 되는 당사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 사태를 무슨 방법으로 해결해야 되나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 어느 당은 전술핵을 다시 들여  와야 된다는 정책을 발표하기까지 하였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대한민국도 핵무장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랐다. 미사일 사거리도 500km에서 800km로 늘었지만 여전히 탄두 중량은 500kg이다. 요즘 탄두 중량을 늘리느니 하는 얘기가 있고 핵 잠수함을 만드니 하고 야단법석이다. 우리도 최소한 우리를 전쟁 억제력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핵무장을 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주변 강대국에 의해 자기 나라의 운명을 맡길 것인가. 대한민국은 미국과 상호방위 조약을 맺고 있다. 우리가 핵무장하여 북한이 미국을 공격할 경우 우리가 북한을 핵으로 응징하면 된다.

반드시 육이오 전쟁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처럼 북한이 대한민국을 파멸로 이끌지는 못하게 해야 되지 않는가. 기고한 글에서 핵무장에 대해 두 번씩 주장을 하였다. 나의 정치적 성향은 진보다. 우리 다시 곰곰이 생각해야 된다. 핵무장에 대해서!  
잘 설계된 핵무기는 반드시 전쟁 억제력을 갖는다. 우리가 어떻게 이루어 온 민주주의 대한민국인가!  우리 힘으로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이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주어야 한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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