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이래 가장 오염된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 현대인들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다. 황사, 매연과 같은 오염된 환경은 물론이고 스트레스, 약물 오남용, 불규칙한 생활, 식품첨가물 등 생활 속에서 몸에 독소가 쌓이기 쉬운 원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황태일 기자 hti@

일찍이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몸속에 백 명의 의사를 거느리고 있다. 다만, 백 명의 의사들 모두가 잠들어 있기에 우리는 온갖 질병에 시달린다”고 했다. 히포크라테스가 언급한 백 명의 의사는 다름 아닌 인간의 자연치유력으로, 의사가 해야 할 일은 인체가 원래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이 최대한 작용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했다.

독보적인 기시술로 ‘난치병’ 치유

▲ 남기식 원장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남기식 대한기시술원장은 기치료를 통해 환자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氣)시술’ 1인자로 통하는 남 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2,700여 명의 환자들을 각종 지병으로부터 ‘침, 주사, 복용약, 부항’ 없이 기시술로 치유했다.

실제로 몇 년에서 몇십 년 동안 각종 치료를 받아 오다가 효과를 느끼지 못해 자신의 병을 운명으로 여기고 포기한 환자부터 각종 수술에서 발생된 후유증과 합병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각종 검사를 받아도 별다른 병명 없이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 허리·목 디스크, 관절통증 등으로 수술을 예약하거나 앞둔 환자, 치매·정신장애로 십수년을 고생하고 있는 환자, 좌골신경통·수면장애·심한 생리통·천식·뇌졸중·뇌경색·난소 물혹·천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등도 남 원장의 기치료를 받고 완치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3~6개월 밖에 살 수 없다는 말기 간암, 직장암, 위암 판정을 받고 실의에 빠진 환자들을 4~6개월 간 독보적인 ‘기시술’로 생명을 연장시켜 행복한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으며, 십수년 동안 고통으로 살아오다 삶 포기 직전에 이르렀던 심부전 환자를 7개월 간의 기시술로 완치시키기도 했다. 난소암 3기 환자는 기치료로 호전되어 수술을 받지 않게 되었으며 지금은 음식 조절을 병행하기로 하고 암전문요양병원에 입원했다.

남기식 대한기시술원장은 “이 환자의 경우 효소 및 영양식품의 섭취와 기치료를 병행해 현재 70% 이상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의 최고 명의로 평가받는 ‘허준 선생’을 연상시키는 남 원장의 실력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해외에서도 남 원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15년에는 중국으로부터 ‘대체의학 박사’ 신분으로 초청받아 수개월간 중국을 방문하여 시술을 마치고 돌아왔다. 그리고 약 5년간 연구해 오던 불치의 지병 ‘암’을 ‘기시술’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마치고 이미 병·의원에서 포기한 시한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관련 환자들에게 빛과 희망이 되고 있다. 특히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중국의 중원(하남성)에서 중국 대기업의 회장들로부터 ‘시술 초청’을 받고 회장과 관련 지인들의 시술로 반년을 중국에서 시술을 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던 그는 중국보다 한 수 뛰어난 한국 대체의학의 우수성을 입증해 중국 측으로부터 2,000평의 한의원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받으며, 중국에서의 시술활동을 요청받기도 했다.

신생 핸드볼팀 INOUT 트레이너로 임명돼
최근 남기식 원장은 올해 창단된 핸드볼팀 ‘INOUT’의 트레이너로 선정됐다. 이는 INOUT의 구단주인 서정일 회장이 침, 뜸, 부항, 주사, 치료제 없이 오로지 자신의 손끝 하나로 치료를 하는 남 원장의 기시술의 효과와 장점을 직접 경험하고 인정해 직접 남기식 원장을 주치의(트레이너)로 임명하며 성사됐다. 서정일 회장은 “평소부터 실전에까지 부상의 복병으로부터 보호, 해방,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항상 건강과 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남 원장의 임명 취지를 밝혔다.

남기식 원장은 “선수들의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후유증으로 길어지는 슬럼프 기간을 단축 및 방지시켜 선수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만족스러운 선수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선수들의 건강 환경을 안전하고 지켜주고 싶었다”며 주치의 수락 배경을 밝혔다. 선수들의 주치의로 임명된 이후 남 원장은 선수 개인별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부상의 여지가 나타나는 선수에게는 최고의 ‘기시술’로 관리하여 팀 전력에 기복 없이 항상 최상의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컨디션을 유지시키고 있다.

한편 국내 기시술 1인자로 꼽히는 남기식 원장은 대체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체의학 관련 사회공헌대상,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인물 대상,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 신지식인&BRAND 대상, 대한민국 대체의학 대상 등을 수상했다. 항상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환자의 입장에서 시술에 임하고 있는 남 원장은 자서전 출간을 비롯하여 환자들의 질병시술의 질을 높이고자 오늘도 기치료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남 원장은 “아픔과 고통 속에서 힘들어 하는 환자들을 위해 빛과 희망을 주려고 한다”면서 “희망을 향한 동행의 일환으로 기 시술의 삶을 평생 동안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NM